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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음식점&먹거리방문기

여전히 실패하지 않는 태국의 맛 쏨분 시푸드(Somboon Seafood)의 뿌빳퐁커리, 씨암스퀘어원 점

by 사브레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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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국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쏨분시푸드 이용후기입니다.

태국에 방문하면 꼭 드시는 음식이 몇 가지 있죠.
팟타이, 무삥(돼지고기 꼬치), 똠얌꿍, MK수끼... 그리고 뿌빳퐁커리입니다.

한국분들이 쉽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 바로 씨암파라곤이 위치한 부근에 이쓴 씨암 스퀘어 원(1) 지점입니다.
BTS Siam역에서 내려서 바로 시암 스퀘어 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4층에 올라가면 거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한 3번은 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때가 가장 사람이 없었어요. 코로나 시국이 끝나갈 무렵이긴 한데 관광객 자체가 확실히 적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매번 대기를 하거나 엄청 사람이 많았는데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오늘 여기서 4가지 메뉴를 먹을껍니다.

뿌빳퐁커리, 농어구이 그리고 모닝글로리, 그리고 볶음밥입니다.

 

6번 Fried curry crabmeat  S540/M920/L1360 바트

42번 Deep fried Seabass with sweet fishsauce 550~550바트

90번 Stir fied morning glory with or without garlic and chilli S 180/L 240바트

138번 Fried rice (Shrimp/cra/pork) S 220/M 340/L520 바트

 

대충 가격은 이렇습니다.

 

맥주와 물 주문했구요. 얼음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태국에서 물은 다 유료이고 얼음도 유료입니다. 

 

여기 솜분시푸드에서는 질 좋은 얼음을 제공해줘서 만족했습니다. 해외에서는 그 나라만의 또 룰이 있으니 나는 안마시겠다 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다 주문해서 편하게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물 값 많이 안비쌉니다. 보통 20~30바트 정도합니다.

 

맥주는 보통 150~180바트정도 나오는 것 같구요.  병은 큰사이즈입니다.

 

게살 가득한 뿌빳뽕커리가 나왔습니다. 

이게 스몰사이즈입니다.

 

볶음밥이 나왔는데 저는 쉬림프로 주문했어요. 팟까오꿍 정도 되겠네요. 이것도 스몰사이즈. 

 

보기엔 고봉밥같지만 3명이 먹다보니 금방 먹더라구요. 처음에는 양에 좀 놀라는데 먹다보면 금방 먹습니다.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야 커리가 잘 들어갑니다.

 

손으로 게 잡는거 귀찮으신 분들 이걸로 가세요. 안전빵입니다.

 

 

공심채 볶음인 모닝글로리 볶음. 갈릭이 들어가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딱입니다.

 

 

마지막으로나온 시베스 구이(농어구이)입니다.

 

양이 꽤 많아서 정말 한참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고 대략 8만원정도 나온것같네요. 조금 안되려나.

아무튼 아이포함 3명이서 이렇게 먹었으니까 좋은 가격대인거죠. 

4년만에 들린 쏨분시푸드의 맛이 그대로라서 반가웠고 또 가격도 거의 그대로라 고마웠습니다.

 

실패하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한 베스트 셀러 안전빵 메뉴들이니 다음에 꼭 도전해보세요.

 

쏨분시푸드 씨암스퀘어원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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