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라북도 전주에는 글로벌 프렌차이즈드 호텔이 거의 없습니다. 전라도지방 전체가 참 호텔들의 불모지이죠.
국내 호텔 라인업중에는 라한이 있고 글로벌 프렌차이즈 중에는 메이저 브랜드는 없으며 라마다와 베스트웨스턴플러스가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컬호텔을 선호하지 않아요. 글로벌체인점들이 그래도 최소한의 서비스 규격이 갖춰져 있어서 아무리 후진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모텔보다는 낫거든요.
최근에 맛집여행으로 전주, 군산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좋은 호텔들이 전라도 지역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에서 운영하는 라한과 홀리데이인 광주, 베스트웨스턴, 라마다 정도가 그나마 갈만한 호텔들이고 대명콘도 체인들이 좀 분포되어 있는 것이 전부이죠.
얼마 뒤에 전주에 갈 일이 있어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 예약을 하면서 알게된 정보들입니다.
개인적으로 PLUS가 붙는 것이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추측을 해본다면 베스트웨스턴이 호텔 브랜드 내부에서 보통 등급, 플러스가 그 보다 상위, 그리고 프리미어가 최상위 정도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보통 시설이 좀 더 좋거나 퍼실리티가 더 많거나 레스토랑수, 서비스 등급이 차이가 나거나로 차별화를 두는 편입니다.
호텔 방의 타입이 크게 스탠다드와 디럭스, 스위트로 나뉩니다.
그리고 더블베드 한개 있는 것과 패밀리 트윈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탠다드와 디럭스의 차이인데요.
방구조와 크기는 완전 똑같고 층수만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디럭스는 고층(9층이상)이고 일반은 저층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몇 만원 차이가나는데 뷰라고 볼 것이 없는 전주시청부근이라서 저는 스탠다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있긴 있는데요. 하루에 5팀만 받는다고 합니다.
보통 수영장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해당 상품이 남아 있다면 당일 비용을 추가하고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투숙객들과 동시에 사용이 아니라 전용으로 시간을 예약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조식은 현재 운영중이기는 한데 코로나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전주에 가서 호텔조식을 먹는 것보다는 주변의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조식뷔페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현대옥같은데 가서 콩나물국밥이나 베테랑칼국수 같은거 먹어줘야죠.
저는 현대카드 프리비아 웹사이트에서 현대카드로 예약을 해서 할인을 받았구요. 엠포인트랑 현대카드 여행바우처 10만원권을 사용해서 대략 2만원대 중반정도로 예약했습니다. 결제를 할 때보니까 프리비아 할인쿠폰 만원권이 지급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현대카드로 할인하면 3% 할인해주고 20%는 M포인트로 결제, 10만원 레드카드 여행바우처를 사용하니까 총 32,980원이고 엠포인트 차감후 청구액은 26,400원으로 예약이 됐습니다.
혹시라도 현대카드 바우처사용이 어려우신 분들 께서는 이렇게 이용하시는 걸 참고하시거나 M포인트로 바꿔준다고하니 잘 사용하실 수 있었으면 하네요.
다녀와서 여력이 되면 또 간단히 후기 남겨보도록 하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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