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번지 점프대 철거 소식

오랜시간동안 분당 율동공원에서 운영되지 않아서 이상했던 번지 점프대가 철거된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가을이라 아주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율동공원이죠.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정말 멋집니다. 

 

 

멀리 보이는 저 번지점프대가 아주 오랜시간 동안 운영되지 않아 철수된다고 합니다.

운영 안한지 거의  8년 가까이 되다보니 이제는 흉물처럼 보이는데요.

 

율동공원에서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업체와 성남시와의 마찰로 인해서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승강기 교체에 대한 문제로 다툼이 생겼는데 이로 인한 수익보전에 대한 문제로 계속 이슈가 되다가 지금은 아예 운영이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모든 기물이 운영을 안하면 녹슬듯 위험하다고 판단되서인지 해체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공사기간은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달간 진행됩니다.

그래서 실제 해당 번지점프대 앞에 가보면 공사장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 앞으로 지나갈수 없도록 펜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돌기가 어렵게 막혀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아쉬운 결정이기도 한데요.

 

한강처럼 차라리 오리배나 조금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서 분당구민들에게 여가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