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파르나스몰 멕시칸 전문점 "바토스 어반 타코스(Vatos Urban Tacos)"
코엑스에는 먹거리 천지이죠.
최근 해외에서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글로벌한 메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일대에 타코, 맥시칸집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크우드 지하에 있는 쿠차라
공항터미널에 1층에 있는 온더보더
그리고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바토스가 있습니다.
바토스는 이태원에 있는 바토스는 한국 기업입니다.
어반 타코라는 부제가 붙어 있죠.
찾아보니 최근에 인도네시아 발리에도 바토스가 있더라구요. 싱가폴에도 있습니다. 해외로 뻗어 나가는 기업입니다.
파르나스몰 입구 부분에 허무스, 치즈룸, 스시, 가츠8등 주루륵 다양한 국적음식들이 포진해있고 그 중에 바토스가 있습니다.
미국에는 택스맥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코리맥스가 있다? ㅋㅋㅋ
아무튼 한국형 맥시칸 어반 타코집입니다.
매장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외국인들도 중간중간 많이 보입니다.
메뉴가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합니다.
스타터(애피타이저들)
퀘사딜라
어반타코
브리토
바토스 보울
슬라이다(작은 버거)
이렇게 구분 되어 있고 재료들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치킨, 돼지, 소, 새우, 생선)이정도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
기본 하드쉘 나초칩. 리필 가능
치킨 퀘사딜라.
과콰몰리가 위에 토핑이 되어 있네요. 신묘한 느낌.
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처오브시그니처.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입니다.
토핌이 아주 화려합니다. 적양파가 아주 가득하네요. 볶음김치 뭐 말해 뭐합니까. 이거 때문에 코리맥스 느낌인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메뉴 스윗 바베큐 프레쉬 윙즈입니다. 6조각, 10조각 2개 타입이 있습니다.
진짜 입에 짝짝 붙는 맛입니다.
할라피뇨 튀김도 맛있어요.
맛있는건 한번 더.
부리또가 마지막 메뉴.
치킨 브리또입니다. 오늘 완전 치킨 데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예전에는 없던 디테일.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네이키드 윙이나 윙스탑처럼 재료를 표시하는 스티커가 있네요.
단면. 아주 실하게 꽉 차있습니다.
이거 반개만 먹어도 배가 확 차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다른 날 먹은 타코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타코만 먹으면 살짝 부족하죠. ㅎㅎ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맥시코 음식들.
이곳 바토스는 양이나 간이 딱 한국사람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하면 다 빼줍니다. 기본은 다 고수가 들어 있어요.
코엑스몰에서 뭐 먹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고민을 덜어줄만한 곳. 바로 바토스입니다.
어반타코 바토스였습니다.
+++
어떠한 후원도 받지 않은 개인 구매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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