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더 베스트카드 메리어트 본보이(Bonvoy) PLCC카드 수령 및 개봉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더베스트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30일 발급신청해서 워킹데이 기준으로 4일만에 도착이네요. 진짜 신한카드 열일중입니다.

신규런칭한 카드 발급을 한 후로 이렇게 빨리 도착하는 경우는 저도 처음 봤습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곧바로 신청하게 될줄도 몰랐지만 이렇게 빠를지도 몰랐거든요.

지금은 신청자가 상당해서 제작하는 카드 플레이트 재료가 부족하여 시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역시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간단히 카드 봉투 개봉기를 공유해봅니다.

상당히 두툼한 카드봉투입니다. 블랙이어서 느낌은 레이디베스트카드 받을때랑 비슷해보이지만 레베카드는 박스에 담겨왔어서 이것보다는 훨씬 두툼했습니다.
재발급할 경우에는 이런 봉투였던 것 같아요.

뒷면에는 본보이 로고가 선명히 있습니다. 국내 처음 발급되는 글로벌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의 PLCC카드라서 왠지모를 두근거림도 있네요. 

 

개봉해보면 다음과 같은 주홍색 케이스가 나옵니다. 엠보싱으로 메리어트 본보이와 신한카드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카메라로는 색이 다 표현이 제대로 안되는데 살짝 연주홍입니다.
재질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가죽같은 느낌의 종이입니다. (이런 재질이 뭔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오픈을 해보면 우측에는 안내문들이 좌측에는 카드가 있습니다.

내용물을 펼쳐보면 다음과 같이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 안내서와 포스트카드(그냥 카드입니다. 아무것도 없음)와 신한 신용카드 안내책자가 들어 있습니다.

 

본보이 카드 안내서에는 보다 자세한 카드 이용에 관련된 정보들입니다.

그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기본 혜택뿐만 아니라 추가 본보이 보너스 포인트 적립에 대한 세세한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화면으로만 보던 약정서보다는 눈에 훨씬 잘 들어오네요.

 

카드를 꺼내봅니다. 이것도 좀 독특한데 테두리는 대각서으로 커팅이 되어 있어서 빛에 반사가 되서 예쁩니다. 그리고 Visa도 입체적으로 메탈릭하게 표시가 되서 번쩍번쩍 합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왠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부러질 것처럼 얇은 느낌인데 또 구부려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추가로 카드 이용한도 및 결제일 정보가 들어있는 안내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자. 이렇게 카드 봉투는 모두 개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 티어런을 위하여 페어필드 서울 장기 투숙중인데 재결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재결제는 투숙기간에만 가능하다고 하니 메리어트 프로모션에 참전중이신 분들은 빨리 신청하셔서 특별적립 1,000원당 5포인트(메리어트 호텔 투숙비용 결제시)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카드는 전월실적과는 크게 상관 없는 혜택들로 인해서 메리어트 호텔 관련된 비용 결제를 하거나 국세 납부를 통한 추가 보너스포인트 정도만 챙길 생각입니다. 일반 메리어트 포인트 적립에서는 국세, 지방세등 세금내역은 제외항목이지만 보너스 포인트(천만원, 2천만원 이용시 발급되는 추가보너스포인트)는 지급대상입니다. 

해당 카드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서 지금 아마도 수령하시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일단 빠른 신청부터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즐거운 호텔 여행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