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외여행 분위기 간만에 내볼까요?
2020년 1월에 다녀온 마지막 해외여행지 중 하나였던 쿠알라룸푸르.
한국에 돌아올 때만해도 이 때가 마지막 여행일지는 꿈에도 몰랐죠...
여러 관광지와 호텔들을 다녔지만 그 중 가장 백미는 바로 W호텔이었습니다.
이 곳은 투숙은 하지 않았고 떠나기 마지막 저녁 때 우바라도 가보자! 하고 가보니 우바는 아예 가지도 못했고 구경한 곳은 WET Deck풀사이드바 클럽입니다.
우바는 아이가 출입 자체가 아예 되질 않아서 그냥 여길 구경을 좀 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여기도 사실 어린이는 출입 금지이나 멀리서 왔다고 부탁을 좀 하니 구석자리 눈에 최대한 안띄고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착석을 허락 받았습니다.
정말 완전 찌그러져있었어요. ㅋㅋㅋㅋ
위치는 14층입니다. 밤에는 수영이 허락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도 수영하지는 않네요.
분위기는 W의 분위기 답게 블링블링 합니다.
클럽느낌의 비트가 흘러나오죠.
그리고 무엇보다 쿠알라룸푸르의 자랑, 페트로나스타워가 이렇게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낮에 힘들게 여러 스팟에서 사진 찍으러 다녔는데 여길 오면 한방에 해결이 될 것이었네요.
방문당시의 메리어트 등급 그냥 일반이고, 클럽메리어트 카드가 있어서 음료 10% 할인 받아서 주문했습니다.
칵테일과 쥬스 시켜서 이렇게 인증샷 찍으며 쿠알라룸푸르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저는 팝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서 W호텔이 언제가도 기분 좋게 만드네요. 정말 언제쯤 다시 가볼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도 나중에 쿠알라룸푸르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여기는 꼭 한 번 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녁 때 가서 맥주 한잔 정도 마시는 건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으니까요.
W호텔 쿠알라룸푸르 WET Dec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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