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좀 쓴소리를 할까 합니다.
최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엘리트 등급 회원들의 보장사항인 레이트 체크아웃에 대한 자의적 해석으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해당 문제에 대해서 주고받은 메일을 공유해봅니다.
저는 메리어트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일단 메리어트 엘리트 티어에게는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은 개런티입니다.
저는 2021년 12월 티타늄티어로 일반 룸 예약을 진행했고 SNA로 업그레이드 된 스위트룸에서 레이트체크아웃이 보장된 것이 아니라 룸 체인지를 통한 레이트 체크아웃을 받았다고 클래임을 넣으면서 이런 문제가 나 뿐만 아니라 여러 회원들이 주말에 만실이라는 이유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요청을 넣었습니다.
저는 레이트체크아웃의 개념은 나에게 보장된 방에서 개런티가 되어야하며 만약 그게 보장이 안된다면 업그레이드를 아예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받은 답장이구요.
그래서 투숙일자를 정확히 넣어서 보냈더니 JW메리어트 객실부에서 온 답변이 아래와 같습니다.
즉 매우 형식적인 답변만 왔지 제대로 된 답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론적으로 죄송하다. "추후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대안 방안 제공 및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님께 즐겁고 편안한 투숙이 되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은 그냥 앞으로도 게런티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의미이거든요.
제 생각에는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JW메리어트서울이 아닌 메리어트 본사에 지속적으로 클레임을 전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장 받지 못하는 혜택은 그만큼 티어의 가치를 낮추는 행위이고 또 해당 호텔의 가치도 같이 낮추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메리어트 고객센터 입니다. 해당 문제에 대한 증거(SMS, 메일, 등)를 최대한 첨부해서 보내보세요. 제가 본 비슷한 사례들만 엄청 많았거든요. 유상 스위트룸도 보장이 안됐다, SNA도 보장이 안됐다... 등등요.
티타늄멤버이면 뭐합니까. 게런티 사항 지켜지지 못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에 로열티가 높아질리가 없지요.
호텔측에서는 아무리 코로나시국에 힘들다고 하더라도 만약 해당 개런티 사항을 지켜지지 못할 경우에는 대안을 제시해줘야합니다. 사전에 투숙객과 협의를 할 수는 있겠죠. 멤버분들마다 선호하는 상황이 다르니까요. 나는 일찍 체크아웃 상관 없고 룸만 업글되면 된다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안될 수 도 있다"가 아니라 대안과 레이트체크아웃과 하나를 선택할수있게 해야죠. 그래야 최대한 지켜지지 않을까요? 레이트 체크아웃은 보장이고 업그레이드는 보장이 아닌데 그 둘을 딜을 하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되는거니까요. 업그레이드가 됐는데 레이트체크아웃이 안되면 그에 대한 보상이 제안되어야하는게 맞는거죠.
JW메리어트 객실부 담당자분들께서는 특히 꼭 이 글을 읽어보시고 개런티라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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