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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광교 프리미어 스위트 투숙기

by 사브레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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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예약은 일반방 아쿠아패키지로 진행했고 당일 프리미어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투숙일 기준 타이타늄 티어였습니다.
광교 코트야드는 첫 투숙이라 기대도 되고 그랬습니다. 각종 후기에서 보던 라운지 포차도 보고 싶었는데 투숙일은 금요일이라 서비스가 되지 않더라구요. 아쉬워라...

패키지는 아쿠아플레닛 티켓 2장과 피지워터 2개가 포함된 것이었구요.


대략 21만원정도였습니다. 패키지 구성 생각하면 괜찮았어요.


광교 갤러리아랑 붙어 있는데 이유는 소유주가 한화라서 그렇습니다. 아쿠아플레닛쪽 지하랑 곧바로 갤러리아로 이어져있는 구조입니다. 

로비입니다. 코트야드 특유의 분위기죠. 마곡하고 비슷한 느낌이에요.

 

한 편에는 플레이모빌이 전시되어 있어서 체크인 하면서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프리미어 스위트 거실입니다.

 

넓긴 한데 뭔가 가벼운 느낌이 원색 계열의 페브릭 느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안쪽 룸에도 이렇게 티비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킹 침대에요. 둘이서 자긴 괜찮은데 아이랑 잘려니까 조금... 좁긴 했습니다. 퀸베드 트윈룸이 스위트중에도 있던데 아쉽게도 이 날은 방이 없었습니다.


커튼을 열면...

 


이런 광교호수뷰.....라고 해야하나? 암튼 파셜 광교호수뷰입니다.

 


어딜가다 이렇게 리모콘이나 손소독제, 알콜 스왑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죠.

 

스위트룸이라그런지 네스프레소가 제공됩니다. 아쉽게 캡슐 2개가 제공되네요. 지나가다가 여사님까 여쭤보니 2개 더 주셔서 감사하게 마셨습니다.

 

각종 잔과 컵들

 


베스룸입니다. 

욕조가 있네요.  샤워기 바로 옆이라 아이가 있을 경우 이게 더 편합니다.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코트야드 전용 어메니티들과 헤어드라이기.

 

피트니스센터는 3층에 있습니다.

 


대략 있을만한 것 있는 분위기였어요. 이용객은 거의 없었구요.


유산소와 프리웨이트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3층이라 야외를 보면서 운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남코야는 지하라 좀 답답하거든요.


 

1층에는 The Lake Tavern 라운지가 있습니다.

와인 장터가 있네요.

겨울이었어서 이렇게 실내에 온도를 높여주는 스탠드 난로가 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23층에 있습니다.

 

 

데일리 스낵.  애프터눈 티 서비스는 없습니다. ㅠ.ㅠ

 

구성이 참 신기하죠. 일반 콜라는 펩시, 제로 콜라는 코카콜라, 사이다는 스프라이트.

라운지 구조가 런웨이처럼 길어서 모델워킹으로 음료를 가지러 가게되는 신묘한 구조입니다.

 

의자도 다 원색의 페브릭이라 고급스러움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입니다.

데일리로 운영되는 시간에는 직원이 없고 해피아워 운영하기 전에 셋팅하는 시점부터 상주합니다.

사람이 없는 공간은 언제나 차갑고 따뜻함이 없죠.

 

해피아워는 별도 포스팅을 봐주세요.

https://lindberg.tistory.com/246

 

2022.01.07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광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클럽 라운지의 해피아워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광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로 가보겠습니다. 음식들과 주류 소개 쭉 합니

lindberg.tistory.com

 

조식은 수원 키친 2층에서 제공됩니다. 라운지에서는 제공이 안되서 좋은 장점중에 하나이죠.

 

여기는 몇가지 특장점이 또 있는데 일단 쭉 사진 보시죠. 

고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오뎅바가 있어요.  누들스테이션과 함께 있어서 우동에 오뎅을 넣어서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놋그릇으로 비빔밥 코너가 제공됩니다. 이거 맛있더라구요. 왠지 전주랑 어울리는 곳 같은데말죠. 

전주에도 코트야드 좀 생겼음 좋겠네요...

 

 

나머지 음식들은 뭐 대부분 조식 뷔페에서 늘상 보던 것들이라 큰 특장점은 없고 쿠키가 맛있었어요. 김말이가 있다던지 뭔가 분식스러움이 있는 특징과 또 전체적으로 구성은 좋았습니다. 누들바도 괜찮았는데 남코야의 아성은 너무 높아서인지 100점은 못주겠네요.

 

전체적으로 투숙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해피아워는 좀 많이 약했지만 그냥 간식으로 생각하면 좋구요. 바로 옆 갤러리아가 있어서 나름 먹을 것들도 많이 있고 광교 호수공원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친절했고 편안한 투숙이었습니다.

 

주중에는 거의 업글 해주시는 것 같았고 주말에는 요즘 어딜가나 다 거의 만실이라서 업글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광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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