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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호텔라운지해피아워

웨스틴 조선 서울 클럽 라운지 칵테일 아워 해피아워 2022년 8월 13일

by 사브레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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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웨스틴 조선 서울(웨조서)에 왔습니다.

칵테일 아워, 해피아워때 라운지는 여전히 1시간만 주말에는 이용이 가능하네요.
대신 오후 5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운영이 됩니다.


칵테일 아워가 진행중인 라운지 모습


콜드푸드 섹션

연어샐러드와 해산물 샐러드가 여기의 특징이죠. 특히 관자가 푸짐하게 있는 해산물 샐러드는 조선호텔 계열의 대표메뉴이기도 합니다. 저것만 있어도 사실 술안주는 충분히 되더라구요.

아쉬운건 그냥 훈제연어가 없다는 점이구요. (샐러드 말고)



핫푸드섹션.

이라고 말하기도 뭐하게 딱 3가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떡갈비. 매번 올때마다 있죠. 이것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오래전부터 계속 나오는 시그니처 메뉴라서 좋아합니다.

윙봉튀김이 맛이 나쁘진 않으나 그렇다고 아주 훌륭하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주류코너

오른쪽에 있는 레드와인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하이네켄은 사랑이죠.

제임스가 있길래 제임스 하이볼로 한잔 말아마셨습니다. 제임스1:진저에일3정도 비율로 섞은후 라임즙인데 라임은 없어서 레몬으로 대체해서 마셨어요.


마지막으로는 과일섹션

흔한 파인애플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수박이나 메론정도 있으면 좋겠는데 많이 아쉬운 구성이에요.

이렇게 모든 메뉴가 끝입니다. 가지수가 정말 적죠. 뭔가 한방이 있는 메뉴가 없습니다.

식사 대용보다는 정말 가볍게 한 잔 마시기 좋은 정도이죠.

자리를 맡으면 이렇게 오큐파이드 태그를 올려놔주는데 1시간 제약이 있었지만 따로 말은 안하더라구요.
제가 갔던 시간대에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인지 이럴 때는 꼭 1시간 맞춰서 내 쫒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아요. 만석이면 조정하는 느낌입니다. 6시 30분경이었는데 대략 테이블이 20%이상 여유가 있었습니다.

대략 1시간 2-30분정도 앉아서 즐기다 나왔습니다. 2시간정도면 딱 좋겠는데 주말에가면 항상 좀 아쉽습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칵테일아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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