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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방문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 클럽 라운지의 해피아워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쉐라톤 인천 간 이후로 처음으로 클럽라운지에서 해피아워가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전과는 좀 다릅니다.
시간은 오후 18:00부터 오후 20:00까지 2시간만 진행됐습니다.
보시죠.
1. 콜드코너
코너라고 할것도 없이 이게 전부입니다.
2. 음료와 술
송도 막걸리가 오늘도 준비되어 있네요. 대신 전은 없습니다.
여기도 리버스 탭비어가 있네요. 요즘 리버스 탭비어가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3. 핫푸드
이름도 생소한 레몬기.
예전보다는 좀 많이 못한 것 같습니다.
맛도 좀 그렇구요.
4. 코리안(한식) 푸드
굳이 한식이 이렇게 있어야되나 싶을정도로 빈양합니다.
5. 디저트&과일
예전에는 초밥도 있고 장어덮밥도 있고 치킨도 먹을만한게 있었는데 좀 별루였어요.
하지만 라운지의 서비스는 안정적이었고 저는 To-Go고 가져와서 방에서 먹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라운지 출입이 되지 않아서요.
적당히 저녁에 술과 함께 먹기엔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식사 대용으로는 애매합니다.
그럼에도 언제나 따뜻함이 있는 쉐라톤 송도의 클럽라운지를 저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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