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lindberg.tistory.com/363
드디어 인수날이 다가왔습니다.
무려 1년 7개월을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이미 1주일동안 셋팅을 하면서 어느정도 다 미리 준비해둬서 실제 인수를 받는 날은 시간이 얼마 안걸렸습니다.
매장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려는데 입구에 바로 제 차가 서 있네요.
XC60 울티메이트 브라이트 B5(B5 AWD Ultimate Bright) 2023년식입니다. 데님블루 칼러이구요.
일단 대충 차를 찍고 올라가니 딜러분이 웰컴 키트와 딜러서비스 패키지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일단 먼저 키를 받아야합니다. 키를 받아야하는데 기본 제공되는 키가 플라스틱이라 가죽으로 된 케이스로 바꿔주신다고 하네요.
교체한 뒤에 기존의 케이스는 다시 밀봉해서 주십니다.
그리고 싸인을 해야하는데 인수를 하겠다라는 싸인입니다. 기본적으로 먼저 차를 둘러보고 싸인을 하라고 하는데 미리 차를 보고 와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 그냥 미련없이 싸인했습니다.
기타 간단한 레몬법이나 차량 인수에 따른 부분 설명, 보험가입여부 확인 등이 진행됩니다.
자 다시 차량으로 가볼까요.
이게 정말 제차란 말입니까....
ㅠ.ㅠ
앞 뒤 모두 다 너무 예쁩니다.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하이패스, 선팅(선루프포함 :Tint a car), 유리막코팅까지가 딜러서비스였습니다.
일단 차량 내부에는 각각 스티커들이 붙어 있어요. 유리문을 내리면 안됩니다. 유리창 사이에도 종이로 딱 붙혀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24시간 이상 지나야된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기포가 생기거나 떨어질 수 있다고 각별히 주의를 주네요.
창문을 내리면 안된다고 이렇게 주의 스티커도 붙어있어요.
이렇게 받은 차량을 다음날 다시 보니 참 예쁩니다.
딜러분께서 전체적인 차량 사용법과 주의사항들, 특히 누구 AI음성인식과 와이퍼셋팅, 차량 주차시 주의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줍니다. 하지만 말로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고 실제로 운전을 하면서 공부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인수가 모두 마무리 되었어요.
+++
여기부터는 웰컴키트입니다.
열쇠고리와 카드지갑, USB가 있는 웰컴 키트입니다.
사실 하나도 안쓰고 그대로 넣어 두었습니다.
이건 스테인레스 머그컵 같은겁니다.
이렇게 뽁뽁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캠핑용 컵이라고 하네요.
자동차 키 커버(플라스틱 버전:가죽은 이미 장착)
그리고 아주 간단한 사용설명서.
차에 설명서가 따로 있어서 그걸 보라고 하네요. 저도 거의, 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장우산 1개, 단우산 1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인수가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볼보 차량 받으시려고 대기중이시겠지만 모두 희망하시는 차량 잘 받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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