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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음식점&먹거리방문기

서현의 데판야끼 맛집 미미 후기

by 사브레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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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데판야끼 맛집 미미 후기입니다.

 

분당 서현에는 그래도 최근에 먹을 만한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미미라은 이자카야를 가보려고 합니다.

 

2020년정도부터 제가 다니던 곳입니다. 코로나 시절에 생겨서 정말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최근에 서현에서 술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한동안 못가봤는데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니 요즘 불황이긴 한가보더라구요.

 

데판야키집이라 중앙에 크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가게의 정체성이죠.

 

분위기는 작은 이자카야 느낌입니다.

아늑하죠. 

티오더를 도입하셨네요. 개인적으로는 불호...

사람에게 주문하고 싶어요.

 

화이트 와인을 주문해봅니다. 칠링 해주고요.

쇼비뇽블랑이라 맛이 딱 안정적입니다. 드라이하고 달지 않아요. 

35000원정도로 적당한 가격.

 

안주 쭉쭉 보시죠.

오징어 데판 구이(다리)

청양고추 마요가 킥이죠.

감튀가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감빠스. 

 

이건 좀 평범.

 


일본식 오믈렛. 요고 요고 아주 맛있습니다. 저렴해요. 8천원

 

 

흥분된 흔들림. 안주가 나오니 긴박함.

 

 

사장님의 단골 서비스 치즈 샐러드. 

 

살치살 데판야끼

대표메뉴죠. 1인분.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

치즈구이.

 

모짜렐라 치즈를 철판에 구워서 감자샐러드에 올린 메뉴에요.

사장님의 창의성을 알 수 있죠.

 

전반적으로 맛있는 안주들이고 실패할 맛이 아닙니다.

 

서현에서 이자카야 찾으시면 여기 한번 가보시길요.

 

미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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