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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글로벌호텔정보

메리어트 목시(Moxy) 서울 인사동의 잔잔바리 정보들

by 사브레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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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더블 메리어트 프로모션으로 매트리스런을 진행중입니다. 아코르 패트에 프로모션 따라다니느냐고 정말 머리아프네요.

현재는 목시(Moxy) 서울 인사동 에 체크인을 해서 달리는 중입니다.(후기는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목시 인사동 서울 프리미어 트윈룸

 

 

이번에 체크인을 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들 몇 가지 공유합니다.

 

1. MR4 코드 관련

여러 호텔 관련 카페들과 블로그들에서 공유되고 있는 해당 코드 관련된 이슈들을 목시측도 알고 있고, 또 해당 코드로 예약을 할 경우에는 타겟에게 발송된 offer E-mail을 보여줘야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체크인을 할 때 프론트데스크에서 요청을 했습니다.

 

본사에서 연락이 와서 어쩔 수 없고, 타 호텔에서 승인하는 것은 해당 호텔에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달라고 하네요. 해당 코드가 외부에 알려지면 안되는 코드인데 오픈이 된 것자체가 문제라서 이걸 사용하는 것이 자격이 없는 것이라 왜 안되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억지인 것 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했습니다.

 

졸지에 룸레이트 더 올려서 현장예약 후 투숙하느냐고(그와중에 샵백 공유까지 하느냐... 크흑)룸레잇이 박당 세금 포함해서 거의 5,000원 이상씩 올라가버렸네요. ㅠ.ㅠ 얼마라도 더 저렴하게 하는게 매트리스런의 핵심인데 제가 전화로 확인해보지 않은 잘못이죠. 탑샵 경유로 만원 페이백 됐다고 신나하고 있었는데 머리쓰다가 망한 케이스입니다. 왠지 정직하게 살아야할 것 같네요.

 

다른 호텔들도 다 그냥 크게 문제 없이 승인해준다길래 목시도 가능하겠지 하고 예약하고 왔는데 뭔가 반성하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냥 제일 저렴한 룸레잇 찾는 분들은 페어필드로 가시길 바랍니다.

 

2. 주차 관련

주차는 총 5자리가 있어서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자리가 언제 날지도 모르고 그냥 차 없이 오는게 최고랍니다. 이건 복불복이라... 그리고 알고 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죠?

 

신한카드들 중에 프리미엄카드 주차무료 지원되는 카드(레이디베스트카드, RPM 같은 카드들)들 가지고 계신 분들은 오라카이 인사동(낙원상가)에 차를 대고 오시는게 가장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입차 기준 24시간이라고 하네요)

 

 

2021.3.23 확인 내용

오라카이 주차는 공식적으로는 신한카드와 주차장 운영사인 하이파크 양쪽 다 문의해본 결과 신한카드는 23시, 하이파크측은 23시59분까지 무료가 적용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해 3월에 입차기준으로 24시간 주차를 하신 분이 계시지만 (실제로 해당 분께 문의를 해서 무료로 입차기준 주차를 했다고 답변도 들었거든요) 그냥 입차기준으로 24시간은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3. 어린이 투숙 관련

어린이 투숙은 2명도 가능은 한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잠을 자야하는 침대죠. 솔직히 페어필드서울 갔다 여기 오니까 여기는 궁궐이네요. 룸레잇이 이해가 갑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제대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네요)

 

제가 주말에 어린이가 오면 침대나 좀 넓은 룸 이런 걸 물어보니 별도로 웹, 앱에는 표시는 안되는데 헐리우드베드 셋팅이 된 룸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룸은 미리 사전에 요청을 해야 주는데 몇 개 없을 뿐더러 트윈베드룸이 싱글베드를 두개 붙여서 만든 셋팅이라 트윈룸과 차이가 없다네요.

 

그냥 오셔서 추가 침구 요청하셔서 셋팅하시거나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트윈베드 누워보니 정말 작아서 붙여서 자더라도 3명이서 자기엔 진짜 좁을꺼 같습니다. 어린이랑 주무신 분들 어떻게 주무셨나요;;; 패밀리 룸은 아예 씨가 말랐더라고요. (그리고 그돈내고 자느니 다른 곳으로...)

 

4. 2층 라운지 무료커피 관련

2층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보니 제빙기가 안보입니다. 프론트에 문의하니 얼음은 16층 바에서 받아가라고 합니다. 아이스버킷이나 칠링용 버킷도 다 16층에서 받아가시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16층에서 운영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는 얼음을 받으러 커피를 뽑아서 올라가니 거기서도 그냥 뽑아서 주셔서 들고 올라간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원래 웰컴음료로 제공되는 것인데 직원분께서 너그럽게 챙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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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또 혹시라도 추가로 더 알게되는 것들이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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