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오토그래프 라인업 라이즈(RYSE) 호텔 후기 : Gym과 차르 조식

지난 편과 이어집니다.

 

4층에 있는 Gym. 피트니스장입니다.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 호텔다운 느낌이죠.

매트에 있는 저런 슬로건이 왠지 한번 더!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은 정수기 물이네요.

유산소운동기구와 프리웨이트용 기구들이 주로 있습니다.

가장 비싼 천국의 계단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시더라구요.

다양한 맨손운동을 지원하는 도구들이 있어서 PT를 받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다음은 조식인 4층의 차르입니다.

느낌이 입구부터 으스스 하죠. ㅎㅎ

 

무슨 정육점 같은 DP가 되어 있습니다. 델리카트슨 같기도 하고 숙성고 역할을 하는 곳 같습니다.

 

제가 투숙했을때는 뷔페가 아니라 단품을 주문하게끔 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입니다.

 

음료와 차는 별도의 자율배식입니다.

제가 주문한건 곰탕과 에그베네딕트였고 어린이용은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어린이용 와플은 성인 용량의 절반만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애라고 조금먹나요....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는 모두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W호텔 느낌이랑 비슷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던 호텔입니다.

 

지금은 조식이 뷔페로 운영된다고 하니 지금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이곳에 투숙을하면 꼭 찍게된다는 수제담배 간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디자인 센스가 넘치는 곳 라이즈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