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만의 감성이 제대로 실린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라인업 라이즈(RYSE) 호텔 투숙 후기

친환경 호텔을 강조하고 홍대만의 디자인감성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라이즈호텔에 다녀왔습니다. 2022년 3월 후기입니다.

제 느낌은 W호텔 느낌이라서 여러가지로 기대가 컸던 곳입니다. 오토그래프 콜렉션(Autograph Coleection)호텔들은 각 나라, 지역마다의 특색있는 호텔들을 섭외하여 메리어트 본보이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간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숙시점에서의 예약은 크리에이터룸 1킹베드였는데 업그레이드로 디렉터스위트룸을 받았습니다.
4시 체크아웃과 조식 받았구요.

 

메리어트 본보이 티어는 타이태늄입니다.

 

웰컴포인트로 1,000포인트 선택했습니다.

주차요금은 일주차로 15,000원입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죠... ㅠㅠ 주차비가 세상에서 젤 아까움.

 

전체 호텔 층별 안내.

 

디렉터 스위트룸입니다. 말이 스위트지 그냥 큰 방입니다. 원래는 스위트룸이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곳곳의 아이템들이 꽤 신경썼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성능 좋더라구요.

 

제일 좋았던건 화장실, 특히 수전 두 개!

 

가져가도 되나 싶었던 욕실 어메니티 패키지. 케이스는 가져가면 안됩니다. 안에 칫솔치약, 빗같은게 들어 있습니다.

다회용 욕실 어메니티와 욕조... 저기 욕조에는 고정되어 있어서 쓰기가 넘나 불편....

화장실과 샤워룸 모두 잘되어 있습니다.

 

기본 차와 무료물.

냉장고의 음료수 모두 무료(그래봐야 필라이트 2캔)

 

침대 옆에는 마스크팩 서비스(무료). 그리고 공기(어릴때 놀던)도 있는데 그것도 무료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래티넘등급 이상에게는 라운지가 없어서인지 와인을 하나 무료로 주는 것 같아요. 무료로 받았던 안주류와 로제와인 다이얼0

 

커피 드립커피가 꽤 괜찮긴 한데 네스프레소 없어진게 넘 아쉽네요.

룸키와 아침 조식 메뉴들. 지금은 뷔페인데 투숙 시점에서는 단품이었습니다.

14층에는 사이드노트클럽이라고 하는 멋진 바가 있습니다.

루프탑 바라서 지금 같은 때에는 아주 멋진 뷰를 보면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 쿠폰을 주면 좋겠는데 그나마도 없어졌어요... ㅠㅠ

방에 와서 소파를 소파베드로 변신 요청을 해봅니다.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넓게 3식구가 잠을 잘 잤습니다만 저 소파침대가 너무 딱딱해서 잠자기는 편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스큐브의 빙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기타 공간과 조식은 따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