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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호텔투숙기

2022년 9월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Marriott Marquis Queens Park)투숙기1 전반적 시설 ,체크인 과정편

by 사브레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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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방콕을 결정했을 때 숙소를 정하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였죠.

2년 넘게 한국에서 쌓고 쌓았던 메리어트 포인트들과 무료숙박권들을 소진해야하니 전체 일정을 대부분 메리어트 계열로 선택했습니다.

이 후기가 다녀온지 얼마 안된 가장 최신 정보이겠네요.


가장 먼저 1박을 한 곳은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입니다.

캐시앤포인트 1만점+1600바트 조합으로 투숙했고 SNA적용됐습니다.
투숙시점 등급은 티타늄이며 킹베드룸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웰컴포인트 천포인트와 함께 라운지 억세스 제공되었으며 초등학생 아이 추가요금은 없었습니다.
조식은 라운지와 고지키친 둘다 이용가능했습니다. 추가요금 없이 이용해준 것은 티타늄등급때문인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메리어트마르퀴스퀸즈파크는 크게 노스타워(North Tower), 사우스타워(South Tower)두 개로 나눠져있습니다.
중간에 프론트데스크와 로비가 있는 구조입니다.

현재 라운지는 사우스타워만 운영중이라 노스타워에 배정이 되면 상당히 귀찮습니다. 사전에 미리 사우스타워로 요청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전체적인 로비 분위기능 정말 블링합니다. 화려하고 규모가 큽니다. 객실수가 천단위가 넘은 매우 큰 호텔입니다.

제가 투숙한 날에도 상당히 많은 행사들이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1층 프론트데스크에는 별도의 본보이 모바일체크인 데스크가 있었는데 그냥 바로 라운지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은 라운지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주 따뜻한 환대와 함께 물수건을 주네요. 국내 호텔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환대입니다.

전체적으로 넓은 라운지입니다.

창밖으로 벤자리파크, 고층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보는 방향으로 엠포리움으로 가로질러가면 5분만에 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 데일리 스낵세팅입니다.

그리고 군데 군데 이렇게 유리병에 간식들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맛있는 애들이 널려있습니다. 모두 먹어도 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랜드하얏트서울 예전 클럽라운지 느낌이랑 비슷해요. 천정이 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도 음료가 가득합니다. 마음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방에는 유리병 생수가 있는데 여기에는 플라스틱 보틀로 있어서 외부 나갈때 챙겨서 나갔습니다.

냉장고마다도 음료가 다르니까 꼭 골고루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체그인시 받은 M클럽 베네핏입니다.

일단 오픈은 24시간!이구요. 사람이 상주하는 시간은 6시 30분부터 23시30분까지입니다. 엄청나게 긴 시간 운영이 되죠.

 

아침조식은 6시30분부터 10시30분

핑거샌드위치는 12시부터 15시까지

이브닝칵테일은 17시부터 20시까지

디저트는 21시까지 제공입니다.

 

본보이 투숙객들에게는 F&B 10% 할인이 제공되는데 Tiers라고 되어있는거보니 전체 등급 모두 다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두 다 사라져서 아쉬운데 이거라도 어딘가요... 올해말까지 제공이라고 되어 있네요.

 

어린이, 아이 출입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어린이가 전체 시간 모두 출입 가능했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은 9층에 있습니다. 9층까지 노스, 사우스 타워가 모두 함께 이어져있습니다.

수영장 분위기입니다. 좀 작은게 흠입니다.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북적되진 않네요.

어린이풀 넘어로 풀바가 보입니다.

 


풀바 메뉴들 참고하시구요.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창이 155바트니까 40바트환율로 대충 계산하면 6000원대이네요.
칵테일들도 285바트정도 하네요.


팟타이 380트, 카오팟 350바트, 비프버거 420바트, 클럽샌드위치 380바트정도네요. 대부분 2만원 이하니까 귀찮으신 분들은 여기서 대충 해결하시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여기 마르퀴스 퀸즈파크는 정문으로 프롱퐁역까지 가려면 15분가량을 돌아서 이동해야하는데 후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바로 고지키친 옆에 이렇게 길이 있어요. 각종 후기들 보면 이동가능 시간이 써 있는데 여기 보면 호탤내의 문은 9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뒷문 이용가능시간이 오전 5시부터 밤9시까지입니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이렇게 벤자리공원으로 나가는 철문이 보입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면 뒷문 철문은 밤 10시까지입니다. 그래서 후기들마다 시간이 다른겁니다. 철문으로 들어오더라도 호텔을 진입하려면 지하 주차장 같이 생긴 샛길로 이동해야하는데 뭐 이동이 가능은 합니다만 조금 복잡하니 참고하셔야할 듯 해요.

그런데 이 뒷문이 참 예쁩니다. 사진 엄청 찍었어요.

다음 편은 스위트룸 1킹베드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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