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하면 유명한 제품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세라믹입니다.
태국의 세라믹디자인 학사, 영국에 미술학 석사를 받은 카린 피솔랴뷰트(어렵다) 여동생과 함께 패밀리 비즈니스로 시작한 야나칸은 태국 로컬 장인들이 합류해서 현재의 야나칸 아트&크래프트 스튜디오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내용 출처: 야나칸 코리아 홈페이지)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의 세라믹 제품들로 인기가 있었는데 제가 많이 활동중인 여행카페들에 방콕 여행이 풀리면서 이 곳이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저보다는 아내가 더 사고 싶은게 있어서 가본 야나칸 쇼핑후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LLXcVvuwQ&t=7s
간단한 야나칸소개 영상입니다. 태국어라서 보기 좀 어렵긴한데 대충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포시즌 방콕에서 이동을 했고 여긴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냥 택시나 그랩으로 이동하시길요. 어차피 짐도 많아질꺼라 대중교통으로는 어렵습니다.
여긴 카페랑 판매를 모두 같이 하는 곳인 것 같아요. 공방도 있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국내 야나칸 코리아 판매보다 60%정도는 저렴한 금액이라 여기서 구매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직접 패킹하고 싸가지고 가는 무게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왜 그렇게 많이 높게 받는지도 알겠더라구요.
여기서 무겁게 많이 사가면 비행기에서도 추가 요금을 내야할 수 있어서 적당히 구매해야합니다.
이런 화분 사오고 싶지만 들고갈 자신이 없습니다. 저걸 어떻게 가져갑니까... 쩝.
인기있는 화기세라믹들이 있네요.
그냥 여기서 한 20개 정도 사다가 카페운영하신다면 적당히 장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쁜 화븐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접시들이 꽤 인기가 있나보더라구요. 대부분 한국분들이 쇼핑중이셨는데 다들 이렇게 생긴 접시들 쓸어 담고 계셨음.
구매를 하기 위한 공간.
구매 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다 계산과 포장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쇼핑품목이 많다면 넉넉히 시간 잡고 가셔야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포장하시는 분 1명, 결제하는 분 1명이라 정말 앞에 계산할 분이 산더미처럼 올려두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힘들 것 같았습니다. 정말 미리 구매할꺼 고민하시고 가세요. 필요한 제품들 미리 사진이나 인쇄해서 가져가서 보여주고 찾아달라고하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이미 포장되서 대기중인 제품들. 아마 미리 맡겨두고 가신 것 같아요.
가격은 이렇게 생긴 도록같은걸 줍니다. 여기에 가격이 다 써 있어요.
저희는 이렇게 3개 품목 구매를 했습니다. 베스트 셀러들이죠.
계산서에요. 저기 3개 아이템이 6,630바트였고 카드 3% 할인으로 6,431.1바트로 계산이 된겁니다. 40원으로 곱하면 25만7천원이네요.
참고로 국내 야나칸 코리아 판매 금액입니다. 저거 하나만 40만원이 넘습니다.
왜 여기서 이고 지고 오는지 아시겠죠. ㅎㅎㅎ
포장은 여기서 혼신의 힘을 다해 다 해주십니다. 그래서 포장시간이 엄청 엄청 오래걸립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이 결제를 하시면 여기서 포장하는데 엄청 기다리니 오픈런 추천합니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결제 모두 되는데 현금 결제하면 할인을 해줍니다. 그리고 라인 등록을 하고 결제를 하면 영수증과 내역이 다 라인으로 전달됩니다.
인스타에 야나칸 태그하고 글 올리면(공개로) 현금은 5% 카드는 3%해줍니다. 그리고 위의 안내문처럼 1000바트당 스템프가 발생되고 다섯개이상의 스탬프가 생기면서 리워드 기프트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물이 1토큰 단위로 있어서 5000바트면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 정도 조금 안되겠네요.
이게 다 라인으로 야나칸이 등록되어 있어야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다들 라인깔고 친구등록하느냐고 바쁩니다. 특히 남편분들 처음 라인가입하고 그래서 힘들어해요. 저도 고생을 좀 덜하려고 라인은 미리 깔고 갔습니다.
저희는 6천바트정도라서 고른 선물입니다. 뭐 볼품은 없어도 주는게 어디...
1개의
방콕갈때마다 뭐 한 두개씩 사오면 집안 인테리어가 좋아질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득템하시길요.
다음에는 저기서 하나 또 사와야겠습니다.
집에서 아내가 꾸민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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