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ch를 너치라고 읽어야하나요? 누크? 찾아보니까 Not Much의 속어라고 하던데...
이번에는 BTS 프롬퐁지역에 위치한 Nuch마사지 샵으로 가보겠습니다.
위치는 프롬퐁역에서 하얏트 플레이스, 힐튼 더블트리로 가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초입부분에 있습니다. 찾기는 매우 쉬워요. 유명한 나라야 매장이 초입에 있어서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1, 8 Sukhumvit Road,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주소입니다.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머물때 갔던 곳이구요. 가볍게 1일 1마사지 받기 위해서 적당한 곳을 찾고 있는데 후기들 평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특히 밖에 있는 SHA 로고가 맘에 들더라구요. 태국에서 인정하는 Safety&Health Administration으로 코로나 프리와 같은 일종의 인증같은겁니다. 뭐 관리 잘하고 있다... 그런겁니다.
내부는 대충 이런 공장같은 분위기이구요.
대충 이런 가격입니다.
예전에 방콕오면 보통 이런 마사지샵 거의 만원이었는데 이제는 옛말이네요.
발과 어깨 반씩 섞어서 가능한 430바트짜리 선택했습니다.(중간에 노란색 표시가 그 의미입니다)
이제는 거의 2만원에 육박하네요.
이건 패키지 가격
저는 남자 마사지사가 해주셨어요.
엄청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마사지사도 좋지만 남자분이 해주면 오히려 더 시원하고 정확히 힘조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도 같이 마사지를 받았는데(초딩고학년) 첫 마사지 도전이었습니다.
살살 잘 해주시더라구요. (가격 할인 없이 성인과 동일가격)
어느새인가 잠들어버렸습니다. 이날이 도착한 날이라서 거의 정신없이 피곤할 때였거든요.
양념반 후라이드반처럼 발마사지와 헤드앤숄더 반씩 하니까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주변에 대부분 이런 마사지샵들이 많이 있고 약간의 퇴폐느낌나는 마사지샵들도 있는데 대충 딱 보시면 아 여기는 괜찮겠구나 하는 느낌인 곳으로 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곳이라 소개드려봤습니다.
끝나고 나올때 스탬프도 찍어서 주던데 다시 언제쯤 가게 될런지는요... ㅎㅎ
NUC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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