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드라이브 코스로 가기에 좋은 카페 아우라(Cafe Aura) 평일 후기

오랜만에 북한강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평일 낮에 우연히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북한강에는 북쪽과 남쪽으로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데 남쪽으로 청평호를  끼고 가는 도로를 달리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청평쪽에 마리나를 끼고 호텔, 식당,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들이 줄지어 있는데 비슷한 형태의 카페입니다.

보이는 공간 모두 카페 아우라 공간입니다.

대학시절에 자주 가던 청평호에 다시 가니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야외공간은 날씨가 좋으면 분위기로 먹고 갈 곳같았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죠.

 

메뉴는 다음과 같고 스페셜 음료도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요.
아메리카노가 6천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천500원입니다.
이런 곳은 이정도 가격이 일반적이죠. 아무래도 공간이용료가 크니까요. 

다른 티종류도 7천원정도 합니다.

 

저는 복숭아 스무디 주문했어요. 맛은 쏘쏘. 아는 맛입니다.

 

다양한 빵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앉아서 야외를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평일 낮이었는데도 손님이 꾸준하게 있는 걸 보고 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구나 싶었습니다.

 

브라우니도 같이 먹었는데 찐득하니 맛있었습니다.

 

 

주차 공간도 여유롭고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주말에 길이 많이 막히지 않는다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카페 아우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