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후기

그랜드하얏트서울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입니다. 2023년 5월 주말입니다.

기존 후기들 찾아보니 거의 비슷한 구성입니다.

어느덧 밤이 된 라운지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하얏트 특유의 클래식한 맛은 이 곳의 장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곳 같습니다.

 

음식이 서비스 되는 공간입니다.

 

쭉 보시죠

한식류들

 

주류는 맥주는 하이네켄과 카스. 좀 아쉬운 구성.

 

스피릿류는 더욱 빈약.  손도 안댔습니다.

핫푸드 6총사. 치킨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우동코너. 우동면도 괜찮고 육수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식사가 가능할 수준의 음식딜이었고 맛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상위 티어에 대한 허들이 높고 가격이 높은 관계로 사람이 많지 않은 분위기가 마치 2000년대 클럽라운지에 다시 온 느낌이었습니다. 매번 메리어트의 노예처럼 살면서 넘치는 라운지의 사람들과 함께 줄서서 입장하고 시간제한이 있던 겸험들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너무 높은 현재의 룸레잇으로(주말에 클럽룸이 90만원에 육박....)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가격을 보고 있노라니 이 날이 마지막이려니... 하면서 슬펐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1박에 90만원대는 너무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님이 없는거겠죠.

 

주류는 아쉽고 음식 메뉴는 전체적으로 발렌스가 좋았던 그랜드하얏트서울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