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영등포를 5월 4일 체크아웃하면서 최종 스코어가 63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순수하게 프로모션으로 63박은 아니구요. 그 전에 며칠정도 달린 것이 있긴 한데 너무 소소합니다.
25박정도를 달렸고 10박은 신한카드본보이 카드로 추가 그러니까 프로모션으로는 토탈 60박 달성인 것네요. 3박만 프로모션 이전 투숙입니다.
대충 이정도를 달렸네요.
거의 실투숙이 많긴 했지만 하는 일이 직장인이 아닌 개인사업자라서 꼭 출근은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이라 포포인츠나 페어필드의 경우는 거의 자지 않고 낮에 가서 노트북 설치하고 일만 하다가 밤에 집에 가서 자는 루틴으로 보냈습니다.
서울역 포포인츠 - 노업글, 마지막날 하루 라지룸 이동
플라자서울 - 노 업글
포포인츠 명동 - 디럭스룸 업글
라이즈 - 디렉터스위트 업글
포포인츠 명동 - 하루 일반방, 나머지 일정 프리미어 더블룸 업글
남대문 코트야드 - 라지룸 업글
포포인츠 구로 - 프리미어 킹 룸 업글
페어필드 영등포 - 프리미어 룸 업글
다 업글 받긴 한 듯하지만 실제로 스위트는 라이즈 말곤 없었고 그냥 프리미어룸들 정도로만 업글이 됐습니다. 티타늄이 이런데 플래티넘은 정말 하나도 업글이 안되는 가능성이 높겠죠. 3월에 갔던 포포인츠 명동에서 체크인하면서 물어봤을 때 오늘만 체크인하는 플래티넘 이상 멤버가 60명이라는 말을 듣고 아.... 했었습니다.
왠지 올해의 더블나잇 행사가 마지막이 될 것 같진 하지만 티타늄까지 작년에는 도달했는데 나머지 기간동안 티타늄을 달기 위해서 달리기 보다는 투숙을 실제로 하면서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티타늄 라이프는 사실 플래티넘과 크게 차이는 모르겠고 업글도 거의 안됐기도 하면서 스위트룸 받은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라이즈에서 디렉터 스위트 한번 받았는데 티타늄 혜택이라기보다는 플랫도 다주는 방이고 다들 동일하게 말씀하시듯이 일반방을 이름만 스위트로 바꾼거라서 그냥 논외로 할까 합니다.
최근 너무 일이 많아져서 체크인을 하러 가야할 시간이 없어서 최저가를 찾아 예약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은 어쩔 수 없네요.
플라자 서울의 경우에는 룸 업그레이드 안될 것 같아서 금토일 프리미어 스위트로 예약하고 갔는데 방이 너무 좁고 답답해서 오히려 남코야 라지룸보다 못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라자스위트 정도는 되야 좀 여유를 느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플라자는 앞으로 안가는걸로 했습니다. 가족 3명이서 가서 자기엔 진짜 불편한게 너무 많습니다.
작년에는 무티어로 쌩으로 달렸다면 올해는 티어를 가진채로 달리니까 그나마 조식이라도 먹으면서 달려서 덜 억울했고 이렇게 모은 포인트와 SNA를 제발 해외에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초딩어린이가 있어서 아직 백신미접종이라 격리때문에 나가질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벌써 국내 룸레잇은 하늘을 찌르고 있죠. 그래비티가 주말에 30만원대 후반까지 올라간거 보고 한동안 다니기 힘들겠다 싶습니다.
라이프타임 플래티넘까지 너무나 먼 여정이 남아 있지만 더블프로모션 덕분에 그나마 숙제를 저렴하게 한 것같아서 즐거웠던 2달반정도의 여정이었습니다. 다들 목표하셨던 티어는 모두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정말 한동안은 메리어트 계열 안가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또 일자별로 두드려보는 절 보니 이게 또 프로모션의 힘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못벗어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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