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의 에볼루션 조식 후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Four Points by sheraton Josun, Seoul Myeondong)의 유일한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조식 후기입니다.

 

티타늄 등급으로 받은 웰컴 기프트로 선택한 조식입니다.

 

아래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marriott.co.kr/hotels/hotel-information/restaurant/selfd-four-points-josun-seoul-myeongdong/

왠지 블로그 후기에 이런 사진 있으면 작업된 것 같죠. ㅎㅎㅎ

이후로는 다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에볼루션 레스토랑은 4층에 있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이고 다인석 자리가 많지 않아요.  대부분 2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당시에 더블더블 프로모션 할 때라서 혼자서 식사하는 분들 진짜 많았습니다. 저도 주로 혼자 먹었구요.

 

자. 그럼  뷔페 스테이션으로 가보시죠.

이렇게 보이는게 거의 전부입니다. 오른쪽에 핫푸드존, 왼쪽에 빵과 샐러드, 치즈, 콜드푸드 존, 끝쪽의 라이브 존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거의 매일 똑같고 국, 샐러드, 핫푸드 일부가 바뀌고 거의 매일 90%이상 동일합니다.

 

핫푸드존입니다.

거의 매일있던 볶음 누들과 두부요리. 볶음 누들은 에그 누들 같은 얇은 면이었는데 불맛이 좀 강하게 들어간 중면이나 넓은 면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어요. 

 

이 집이 잘하는게 미역국과 소고기뭇국입니다.  이 날은 콩나물국이었어요. 

 

다음은 콜드존입니다.

매일 똑같이 있던 한식류, 반찬들.

 

훈제 연어가 있거나 연어샐러드가 있거다 두개가 번갈아가면서 나옵니다.

 

가끔가다가 계란 샐러드도 나옵니다.  대신 연어가 빠지는 대참사가....

 

전체적으로 서울역 포포인츠와 거의 동일한 구성입니다. 빵코너도 포포인츠 서울역과 완전 동일합니다.

 

다음은 라이브스테이션입니다.

즉석우동코너인데 앤디쉬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만족스러운 코너입니다.

 

조선호텔 계열의 시그니처인 프렌치 토스트. 맛은 보통.

와플이나 프렌치 토스트에 토핑하기 좋은 재료들이죠. 바나나 크럼블이 있어서 좋았습니다.(맨 위)

 

소세지는 매일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존슨빌 소세지가 나오는 날도 있어요. 

이렇게 소세지가 바뀝니다.

즉석 계란요리도 제공해줍니다. 저는 스크램블 에그를 자주 먹었어요.

 

 

다음은 커피와 음료들

투숙객이 많으면 이렇게 드립 커피도 준비됩니다. 만실이 아니면 그냥 일반 머신으로만 돌러라구요.

 

 

하도 자주 먹다보니 나중엔 이렇게 살살 먹고 가기도 합니다.

 

투고도 하긴 하는데 전날 예약하면 아침 6시 30분부터 7시까지 빵만 선택된 패키지를 픽업할 수 있습니다만 완전 비추인 구성이더라구요. 저는 받아본적은 없는데 소문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곳도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로봇서빙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고객이랑 대면서비스는 아니고 서버들이 그릇을 모아서 옮길 때 주로 사용하더라구요. 요즘 로봇이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에볼루션 조식 가격은 투숙객 할인이 있는데 전날 프론트 데스크에서 미리 선결제를 하면 됩니다.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들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마지막 버전은 성인 1인 33,000원에서 25,410원으로 할인, 어린이의 경우 18,000원에서 15,730원으로 할인됩니다. 

 

메리어트 계열은 국내 호텔 투숙할 때 참여호텔에 한하여 부모가 조식을 포함한 투숙을 할경우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평균정도이구요. 적어도 구로 포포인츠보다는 훨씬 좋은 퀄리티를 제공해줍니다. ㅎㅎ

 

포포인츠 명동 에볼루션 조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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