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ndberg.tistory.com/361
1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편은 클럽라운지와 어린이 이용정책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테네 럭셔리 콜렉션에는 ROYAL CLUB LOUNGE라고 하는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운영정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침 6시부터 저녁9시까지이지만 조식은 라운지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1층의 Rain Tree Cafe에서 운영됩니다.
라운지에서는 조식은 운영되지 않아서 일반 커피, 차 음료서비스만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혜택은 아래와 같아요.
As a guest with exclusive luxury benefits, we offer these extended services to elevate your experience:
Private check-in and check-out at Royal Club Lounge
Two (2) complimentary items of laundry or pressing service per day (except dry cleaning & non-accumulative)
Two (2) hours usage of private meeting rooms per guestroom per day (Additional hours would be chargeable at THB 1,200 per hour, room only and inclusive of tax etc.)
Unlimited city calls (except mobile phone)
Premium high-speed internet access and Wi-Fi
Marriott Bonvoy Platinum Elite members and above are eligible to invite one guest to experience the exclusive luxury benefits on a complimentary basis (sharing room). For every additional guest to accompany an in-house guest with luxury benefits there will be an additional fee.
여기서 좋은 것이 2벌의 무료 런더리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가져온 옷을 맡겼는데... 제가 티타늄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인원당 2벌이었습니다. 그래서 총 4벌까지 됐고 아이도 있었지만 아이는 카운트가 되진 않았어요.
CHILDREN Children of all ages are welcome in the lounge up until 05:30 P.M. when evening cocktails start. Then the Royal Club Lounge becomes a quieter and relaxed area of sophistication recommended for guests 12 years and over. For safety reasons, please do not leave children unattended or unsupervised within the hotel premises. As the parents or guardians of children, we appreciate your kind cooperation in respecting the comfort and privacy of all guests of the Royal Club Lounge.
어린이 정책입니다. 5시 30분까지는 아이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출입불가입니다. 그래서 대체 장소로 1쳉에 위치한 로비 바에서 클럽라운지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 The glaz bar입니다. 여기서 착석하면 따로 주류메뉴는 전달해주고 음식은 그냥 알아서 서빙해줍니다.
다시 라운지로 돌아가보죠.
데일리하게 제공되는 음료입니다.
언제든지 라운지가 오픈되어 있으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해피아워시간의 음료서비스입니다.
뭐 거의 다 됩니다. 1층 바에서도 동일한 메뉴를 줍니다.
체크인 데스크가 있기는 한데...
여기에 앉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라운지내에 앉아 있으면 알아서 와서 다 해주십니다.
조금 더 럭셔리한 서비스죠.
애프터눈 티 시간에 먹은 쿠키들.
음료서비스까지...
다음은 애프터눈 티에 제공되는 뷔페 메뉴들입니다.
맛은 뭐... 그냥 저냥... 거의 안먹었습니다.
한번 가고 안갔어요.
지금부터는 1층 바에서 제공받은 해피아워입니다. 아이떄문에 라운지 이용을 못해서 대체로 받은 서비스입니다. (국내 호텔들아 좀 배워라!)
맥주와 모히토.
그리고 지금부터 서빙되는 음식들. 따로 알라카르트로 주문 제공은 아니더라구요. 2022년 10월기준입니다.
연어 샐러드라고 해야하나.. 타다키라고 해야하나요.
이거 나오고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 이거 괜찮네.. 사모사와 사테가 나왔습니다.
적당히 치킨 커리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음에 뭐가 나오려나... 기다렸습니다... 또 기다리고...
엥 이게 끝이라네요? 진짜???
이게 뭐지?? 진짜야? 맞어. 진짜 끝. 라운지에 있는거 다 그대로 준다고 했는데?
응 라운지에 있는거 다 내려준거야.
헐??
바로 올라가 봅니다.
이게 끝입니다.
음... 진짜 일부 과일이나 샐러드, 빵과 스프가 더 있긴 했는데 더 뭐가 없더라구요.
진짜 아테네 클럽 라운지는 별루이네요. 다음날도 가봤는데요.
이정도가 끝이었습니다.
음... 그러니까 진짜 전체요리 정도로 먹을게 있는거지 절대 식사 안됩니다.
그리고 이걸 먹으면 결국 또 나가서 제대로 못먹게 되서 꼭 안드셔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클럽라운지 스탭들의 서비스는 괜찮지만 음식은 별루입니다. 맛도 없구요.
아이가 있을 경우 더욱 클럽라운지 서비스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식도 너무 평범했고 전체적으로 식음서비스(F&B)는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가 더 좋았습니다.
해피아워를 1층 바에서 먹으면 더 그렇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방콕에서 제공되던 클럽 라운지 대체서비스는 정말 혜자스러웠습니다.
다음은 조식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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