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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음식점&먹거리방문기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에서 가볼만한 식당 3 :납작식당 숯불오삼불고기

by 사브레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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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리조트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라마다 호텔 등에 투숙하시는 분들이 가볼만한 식당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스키를 타러 다니면서 다니던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그 곳들 중에 가볼만한 식당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드린 도암식당은 철판식이라면 오늘 소개할 집은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스타일의 납작식당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재 40년정도 된 식당이고 납작한 집에서 시작해서 납작식당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위치는 대관령한우센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큼직하고 주차도 바로 앞에 모두 가능할만큼 넓게 있습니다.

횡계일대가 생각보다 브레이크타임을 많이 갖더라구요. 여기도 오후 2시 30분부터는 마감을 해서 점심 드시려면 그 전에 가셔야합니다.

 

요즘 대부분 식당들이 좌식에서 테이블석으로 다 바뀌고 있죠. 여기도 아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비슷한 메뉴들을 팔고 있죠.  여기 대표메뉴는 오삼불고이입니다. 보시면 공기밥 별도라고 대부분 써 있습니다. 점심때는 오삼덮밥세트를 오후 2시까지만 판매합니다.

 

 

기본 반찬들. 맨 아래 왼쪽에 있는 하얀 반찬은 옥수수 마요네즈 무침인데 맛과 식감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반찬은 셀프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셀프코너의 반찬들.

 

오삼불고기 2인분입니다. 특징은 불판이 숯불에 직접 굽는 형태입니다. 다른 곳은 철판에 볶아 먹는 느낌이면 여긴 직화 느낌인거죠. 그게 납작식당의 특징입니다.  

 

두번째는 오징어가 상당히 큼직하게 잘려있어요. 굽다보면 오징어가 유독 크게 보입니다.

 

맛있게 구어진 오삼불고기.

쌈으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 입 먹는 순간... 아... 여기가 맛집이구나.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괜히 40년 유지되는게 아니죠.

 

밥은 볶을수가 없는게 단점입니다. 그냥 된장찌개 식사로 주문하시고(밥1개 같이 나옴) 인원수만큼 오삼불고기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이도 별로 안먹겠다고 하다가 하나 먹더니 급참전하여 추가로 먹어야했습니다;;;

 

어디가야하나 고민되는 분들이라면 납작식당 한번 드셔보세요. 실패하지 않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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