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코르 계열에 대장급 브랜드인 페어몬트가 23일에 개장했습니다.
여의도에 오픈을 했고 통일교가 오너인 파크원 부지에 입점을 했습니다.
보통 오프닝 세러모니는 오프라인으로 크게 진행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이 올라왔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 둘러보시고요.
페어몬트 호텔은 1907년 샌프란시크코 지역에 처음 오픈해서 런던의 사보이 호텔, 뉴욕의 플라자 호텔(나홀로집에2의 그 호텔)을 운영까지, 랜드마크 호텔들을 운영하고 있는 최고급 호텔 브랜드입니다.
또 유명한 곳이 퀘벡 주에 있는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곳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엄청난 고성 느낌이죠. 왠지 성에서 잠을 자는 느낌일꺼 같아서
특히 오래된 업력으로 역사적인 행사에 등장을 종종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유명한 이벤트가 페어몬트 샌프란시스코의 가든룸에서 50개국 대표가 모여 UN 헌장의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했습니다.
2016년에 아코르가 페어몬트를 인수하면서 프랑스 호텔 그룹인 아코르는 북미 럭셔리 호텔의 포트폴리오를 넓힐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오픈하는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은 이미 엄청난 메가 히트 드라마인 팬트하우스의 촬영지로 오픈 전부터 유명해졌고 서울에서 가장 큰 현대백화점 "더 현대"와 함께 붙어 있는 건물 구조상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콘래드서울에도 종종 투숙을 했었는데 이제는 파크원 건물들 때문에 예전의 멋진 한강뷰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겠네요. 안그래도 콘래드 안간지가 몇년이나 지났네요.
아코르 플러스 대상 진행중인 패스트트랙을 달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유 중 하나가 페어몬트 오픈과 올해 9월 잠실 소피텔, 제주에 머큐어, 내년에 마포에 엠갤러리가 오픈 예정이라 국내의 아코르의 영향력이 엄청 커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진행한 프라이빗 세일로 40%할인된 금액으로 골드룸 1박 예약을 해놨는데 다녀오게되면 또 간단히 후기 남겨보도록 하곘습니다. 골드룸은 페어몬트가 자랑하는 클럽, 이그제큐티브 서비스인데 워낙 유명한 프리미엄 서비스라서 기대가 큽니다.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은 아코르 플러스 F&B할인 적용이 되는 곳 같습니다. 2인 식사시 50%가 가능한 곳 같으니 아코르 플러스 멤버분들께서는 잘 활용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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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일체 홍보의 목적과 지원을 받지 않은 개인 작성 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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