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판교에 떴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수제버거 체인점인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판교에 등장했습니다.
최근 판교역 부근에 알파돔이 모두 완성되면서 대형 상가촌이 계속 형성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곳에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오픈했습니다.
입구는 건물 외부에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제가 주로 다니는 삼성점과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메뉴 구성도 같구요. 같은 것 같아요. 최근에 가격이 좀 더 올랐는데(거의 천원씩) 여기랑 타 지점이랑 가격은 같아보입니다.
저는 무조건 브루클린 웍스(올토핑)로 먹는 편이고 다른 식구들은 더 치즈버거를 주문합니다.
사이드로는 코을슬로와 칠리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전체 매장분위기가 60년대 미국 아메리칸 다이닝 느낌입니다. 왠지 백투더 퓨처에 나오는 카페테리아에 한 곳 같아요.
혼자 와도 이렇게 바 테이블에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의 음료 컵들이 참 예쁜데 저렇게 모두 그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유리컵들이 눈에 띄네요. 냉장고도 모두 다 보이는 쇼케이스 타입이고 제로콜라도 모두 뚱캔(330ml)입니다.
저는 제로콜라나 닥터페퍼를 주로 마시는데 제로콜라는 200ml주는 곳들이 있어서 제로 콜라 안시키거든요.
먼저 주문한 칠리 치즈 프라이 등판
여윽시 강력합니다. ㅎㅎㅎ 아이가 매콤하다고 안좋아합니다. 다음에는 그냥 따로 주문해줘야할듯.
코을슬로입니다. 양도 푸짐하죠. 시라쿠스 접시 같아 보이지만 아니더라구요.
단체샷.
이날은 주문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을 정말 좋아하는 메뉴는 이겁니다.
어니언링. 진짜 큼지막 하고 먹을만 합니다. 삼성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주문한 웍스가 나왔습니다. 가장 무난하죠. 스커트 치즈버거도 유명하지만 저는 그냥 다 먹어본 결과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주차는 최대 2시간까지 가능하며 다른 건물에 대면 안되고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있는 건물에 대야합니다. 다른 건물에 대면 주차비 나온다고 합니다. 계산하면서 차량 번호 말씀해주시면 등록해줍니다.
좀 더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깨끗하고 넓은 판교점 한번 다녀와보세요. 저는 바스버거보다는 여길 훨씬 좋아합니다. (대신 가격은 거의 2배? ㅎㅎ)
브룩클린 더 버거 조인트 판교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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