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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 이어집니다.
대망의 고지키친 조식입니다.
이 곳이 워낙 크고 방대하고 다양하다고 해서 유명한 곳이고 멀리서 점심, 저녁 뷔페 드시러 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운영시간은 조식 매일 아침 6시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이 됩니다.
너무 방대하고 커서 섹션별로 안내하기에도 많아서 전체적인 분위기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국내에서 가봤던 뷔페중 비슷한 크기는 지금은 사라진 코엑스의 비즈바즈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여길 왜 멀리서라도 찾아가는지, 방콕에 와서 스쿰빗로드쪽에 숙소가 있다면 꼭 가볼만한 식당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위치는 1층에 있습니다. 방번호만 말하고 안내된 자리로 이동하면 됩니다.
좌석들이 있는 공간도 상당히 크고 넓어서 서버들이 오기 힘듭니다. ㅎㅎㅎ
테이블 셋팅도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커피는 주문하면 가져다 주긴하는데 엄청 시간 오래걸립니다.
이런 형태의 자리가 엄청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공간 한 10배는 되는 것 같아요.
자. 그럼 출발해보시죠. 모든 걸 다보여드리면 너무 스포일러니까 대략 분위가정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사진 겁나게 많습니다.
우유도 다양합니다.
괜찮았던 프렌치토스트 코너.
대망의 첫 접시.
거의 어디 식당에서 나오는 한 그릇 같죠. 그만큼 즉석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테이블 번호. 얼마나 스케일이 큰지 아시겠죠.
즉석요리할때 이걸 주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이거 강추메뉴입니다. 강황 치킨(Tumeric Chicken)인데 숯불로 구워줍니다.
다른 후기들에서 보니까 이 메뉴가 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바로 바로 숯불로 구워줘서 진짜 훌륭합니다.
이건 꼭 드셔야하는 메뉴입니다.
각종 쥬스들이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직접 갈아 만드는 것도 있구요. 땡모반도 있습니다.
입구구분에 있는 음료코너 여기서 주문하시면 다 만들어줍니다. 스무디도 만들어줍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누들코너. 돼지고기스프에 어묵이 토핑되서 나옵니다.
면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얇은 면, 굵은 면, 중면 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온갖 태국향신료와 토핑재료들이 있습니다.
마음껏 토핑하세요. 정말 훌륭한 맛입니다. 쌀국수로 유명한 룽루원 안먹어봤지만 뭐 얼마나 큰 차이나겠어요.
다양한 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에그스테이션에서 가능한 음식 종류입니다. 다양한 것들을 드실 수 있어요.
테이블 번호 알려주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만들어진 요리들 이거 집어가면 안됩니다. 다 주인이 있어요.
배달받은 에그베네딕트. 맛 좋습니다.
다양한 과일코너. 망고가 없어서 아쉽죠.
수박 원없이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국내 호텔들은 아이스크림은 조식에 없는데 후식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정말 신나게 먹었습니다.
나가면서 테이크아웃!
전체적으로 음식의 종류와 양이 다양해서 먹기 좋았고 한식은 김치정도만 있었어요. 그래도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고지키친은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아주 괜찮습니다.
유명한 만큼,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많은 곳입니다. 디너로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티타늄등급으로 무료로 먹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어요. 상위 티어는 제공을 해주는 것 같은데 플랫 이하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편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이제 체크아웃하고나서 포시즌 방콕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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