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디럭스 트윈 2022년 투숙 후기 정말 이름도 너무 긴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디럭스 트윈 투숙 후기입니다. 이미 일전에 리뷰를 한 적이 있으니 오늘은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들 위주로 알려드릴까 합니다. 티타늄 본보이 티어로 체크인 했습니다. 당일 예약이었으며 별도의 룸 업그레이드는 없었습니다. 웰컴포인트 1,000포인트와 조식 혜택 제공받았구요. 159,500원에 저녁 6시 체크인과 건물뷰가 보이는 조건의 룸이었는데 티어 혜택으로 끝방으로 옮겨주셨습니다. 오후 4시 체크아웃 받았습니다. 조선호텔&리조트 멤버 쿠폰으로 만원 추가 할인받아서 149,500원이 최종 결제 금액입니다. 기본 안내문이구요. 방은 이렇게 생긴 방이었어요. 창이 두개라 그래도 덜 답답했습니다. 처음 받았던 방은 진짜 심각하게 답답해서(완전 벽뷰) 룸 .. 2022. 7. 28.
이태리 밀라노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스폰티니(Spontini) 피자 PUB 삼성중앙점" 후기 및 주차 정보 피자의 종주국은 어디다? 중국? ㅎㅎㅎ 요즘 말이 또 많죠. 이탈리아의 정통피자들 중에는 나폴리 피자가 유명하죠. 그런데 오늘 가볼 스폰티니 피자는 밀라노식 피자입니다. 스폰티니는 1953년에 처음 밀라노에서 시작된 글로벌 프렌차이즈 슬라이스피자집입니다. 조각피자로 파는 형태는 유럽여행을 다니다보면 자주 만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오래 전에 스바로 같은 체인점이 서비스를 했었고 지금은 푸드코트 형태의 피자 판매점들이나 일부 피자전문점들에서 조금씩 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각피자를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가 어렵죠. 해외에서는 터미널이나 주요 버스 정거장, 오피스촌에는 꼭 이런 조각피자집들이 있어서 가볍게 1조각을 저렴하게 먹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오늘 가볼 스폰티니 펍 삼성중.. 2022. 7. 28.
인사동에서 실패하고 싶지 않을 때 생각나는 "개성만두 궁(Koong)" 만둣국 후기 미슐랭 빕그루망이 저랑은 항상 궁합이 잘 맞는편인데요. 여기는 골목에 숨겨져 있어서 잘 모르시기도 하더라구요. 미슐랭 가이드에 따르면 1970년, 개성 출신의 할머니가 시작해 3대째 계승되어온 개성만두 궁은 딸의 손을 거쳐 현재는 손녀가 운영하고 있다. 개성 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이곳의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라고 하네요. 입구부근부터 입갑판이 장난 아닙니다. 위치는 경인미술관을 마주보고 있어요. 그냥 모든 것이 미슐랭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일요일 12시무렵에 갔는데 아주 조금 기다리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외국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내부는 좌식과 테이블식으로 나눠져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단촐하죠. 소개할 것도 없습니다... 2022. 7. 27.
제주도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 렌트카 렌트 및 충전 후기(제주 메리어트관, 중문면세점) 제주도에 가면 제일 큰 고민이 렌트카이죠. 일단 고유가시대이다보니 전기차 렌트로 결정했고 전부터 몰아보고 싶던 아이오닉5를 선택했습니다. 예약은 3달전에 해둬서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한 것 같아요. 저는 더세븐렌트카라는 곳에서 예약을 했고 4일간 렌트를 했습니다. 대략 렌트비용은 6월기준 48만원이었고 뭐 현장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나 그런거 추가로 만원 더 내고 차량을 인수 했습니다. 미리 예약하더라도 대략 10일전까지만 취소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렌트카센터가 두 곳에서 같이 쓰고 있어서 헷깔렸는데 카운터가 안쪽에 있으니 잘 찾아가셔야합니다. ㅎㅎ 일단 검수를 받고 수령할 때 저희보고 영상을 다 찍으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흠집 하나 다 물어낸다고 그래서... 진짜 열심히 사진찍.. 2022. 7. 26.
고급스러운 돼지고기를 먹고 싶다면 신도세기 삼성점 및 주차정보 사실 요즘 돼지고기 잘하는 체인점 정말 많죠. 저는 불맛 좋고 편하게 먹기 좋은 장소를 생각해보면 돈블랑이나 하남돼지정도를 주로 갔었는데요. 사무실 주변에 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바로 신도세기에서 저녁 약속으로 방문을 해봤습니다. 도세기가 돼지라는 뜻이니까 신도세기는 새로운 돼지고기의 세계 뭐 그런의미쯤 되겠네요. 위치는 섬유센터 지하인데 지하에 미술관도 있습니다. 점심 저녁 메뉴가 다른데 점심도 한번 먹어봤는데 매운갈비찜은 그냥 그랬어요. 그런데 그 때도 전체적으로 구성이나 서비스는 고급스러움은 느껴지더라구요. 자 오늘은 일단 가장 레어하다고 하는 숄더렉을 주문했습니다. SGP라고하는 용어는 처음 듣는데 Super Golden Pork의 약자라고 하더라구요. 뭐... 대부분 이런건 그 분들이 말하는 거라.. 2022. 7. 25.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의 에볼루션 조식 후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Four Points by sheraton Josun, Seoul Myeondong)의 유일한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조식 후기입니다. 티타늄 등급으로 받은 웰컴 기프트로 선택한 조식입니다. 아래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왠지 블로그 후기에 이런 사진 있으면 작업된 것 같죠. ㅎㅎㅎ 이후로는 다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에볼루션 레스토랑은 4층에 있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이고 다인석 자리가 많지 않아요. 대부분 2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당시에 더블더블 프로모션 할 때라서 혼자서 식사하는 분들 진짜 많았습니다. 저도 주로 혼자 먹었구요. 자. 그럼 뷔페 스테이션으로 가보시죠. 이렇게 보이는게 거의 전.. 2022. 7. 21.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Four Points by sheraton Josun, Seoul Myeondong)의 인룸 다이닝 메뉴 후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의 인룸 다이닝(룸서비스) 메뉴 후기입니다. Four Points by sheraton Josun, Seoul Myeondong의 In-Room Dining Menu는 크게 4 Type의 Set men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자+탄두리치킨 : 38,000원 피자 + 해물 파스타 : 32,000원 수제소고기버거+월도프 관자 셀러드 : 35,000원 해물파스타+월도프 관자 샐러드 : 30,000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피자는 고르곤졸라나 마르게리따 중 선택이며 파스타는 토마토/오일/크림 중 선택입니다. 음료는 캔음료들중에 2가지를 고르거나 병맥주(카스)를 고를 수 있습니다. (로비 라운지에 있는 웰컴 음료 고르는거랑 비슷) 전체적으로 가격이 정말 아름답죠. 최근 고물가.. 2022. 7. 21.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 판교점 후기 및 주차정보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판교에 떴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수제버거 체인점인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판교에 등장했습니다. 최근 판교역 부근에 알파돔이 모두 완성되면서 대형 상가촌이 계속 형성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곳에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오픈했습니다. 입구는 건물 외부에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제가 주로 다니는 삼성점과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메뉴 구성도 같구요. 같은 것 같아요. 최근에 가격이 좀 더 올랐는데(거의 천원씩) 여기랑 타 지점이랑 가격은 같아보입니다. 저는 무조건 브루클린 웍스(올토핑)로 먹는 편이고 다른 식구들은 더 치즈버거를 주문합니다. 사이드로는 코을슬로와 칠리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전체 매장분위기가 60년대 미국 아메리칸 다이닝 느낌.. 2022. 7. 21.
을지로의 힙함을 느끼며 밤을 보내기 좋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디럭스 룸 후기 년초만해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이 평일의 경우 6만원대 초반이면 대부분 투숙이 가능했는데요. 지금은 거의 10만원대가 넘어가는 높은 룸레잇으로 잘 안가게 됩니다. 그래도 4월경에 다녀온 포포인츠 명동의 리뷰 시작해봅니다. 위치는 을지로3가역 나오면 바로 있으며 독채건물입니다. 투숙시 등급은 티타늄 예약한 방은 스탠다드 킹- 업그레이드로 디럭스 킹룸 웰컴 드링크 쿠폰 2장과 레잇체크아웃 4시까지 받았습니다. 주차는 일주차로 만오천원입니다. 지하에 정말 주차할 공간이 10대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더욱 가격도 비싸고 한 것 같아요. 입차시간기준 24시간까지 되며 왕복 입출입 가능합니다. 바로 옆 건물 파인 에비뉴에 주차를 할수 있게 해주긴 합니다만 참 주차비용 많이 아쉽죠. 주차장이 왜이렇게 협소하냐고.. 2022. 7. 18.
먹교수님 이영자의 김밥집으로 유명한 "한입소반" 묵은지참치김밥 및 주차정보 전참시에 나오는 먹는 영상들 중에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한입소반의 묵은지 참치김밥이에요. 숙대 정문 부근에 있고 남영역부근, 숙대입구 부근이기도 합니다. 워낙 방송에 많이 출연했고 이미 알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지만 제 평소 동선이 여길 지나가질 않아서 한번도 못가봤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지나갈일이 있어서 드디어! 구매를 해봤습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프렌차이즈 느낌이에요. 전체 메뉴는 다 김밥입니다. 여기서 대표메뉴는 묵은지참치김밥입니다. 매콤 몇치김밥이나 직화 제육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튼 아묻따 묵은지로 출발하시죠. 여기는 신기하게 김치를 팔고 있어요. 우아한밥상365?라는 브랜드인데 콜라보인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김밥집에서 반찬을 파는.. 2022. 7. 11.
삼성동의 멕시칸 음식의 자존심 타코 전문점 "비야 게레로"(Villa Guerrero) 제 근무지 근처의 식당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상섬동에서 이제는 알려질대로 알려진 타꼬 전문점 비아 게레로입니다. 매스컴에 엄청나게 소개도 됐고 알려질만큼 알려졌지만 저는 직접 매장을 방문한건 얼마전이 처음이었어요. 타코밖에는 없지만 그래도 별미니까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텍스맥스에 익숙하지만 실제 멕시코에 다녀온 분들이나 현지인분들이 선호하는 정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로 가보시길요. 비아게레로는 멕시코의 한 지역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머물렀던 곳인가봐요. 요리를 배운 곳이라고 인스타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메뉴는 딱 한가지라고 보십니다. 따꼬 1가지입니다. 속재료만 고르는거에요. 속재료 조리법으로 까리느따와 초리소로 나눕니다. 까르니따는 되지기름으로 익힌 좀 하얀 고기라고 보면.. 2022. 7. 7.
6월의 식당 - 시그니처 탕수육은 없었던 도원스타일 무역센터 런치 코스 국내의 유명한 고급 중화요리 집들 중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당들 중 하나는 바로 플라자 호텔에 위치한 도원입니다. 도원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탕수육이구요. 특히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이후로는 더욱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되었죠. 이후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브 브렌치인 도원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일대에 오픈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 근무지와 가장 가까운 무역센터점 런치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1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런치코스는 민트 코스와 세이지 코스 두 가지이고 43,000원과 55,000원입니다. 두 코스 다 아쉬운 점은 탕수육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도원 스타일의 대표 인기 메뉴들입니다. 창측자리인데 그래도 높은 위치라서 .. 2022. 6. 15.
2022년 밀레니엄 힐튼 오크룸 바베큐해피아워(BBQ Happyhour) 후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중인 밀레니엄 힐튼 오크룸 바베큐 해피아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후기 참고 강력추천 : 밀레니엄 힐튼 오크룸 바베큐해피아워(BBQ Happyhour) 후기 지난 번 밀레니엄 힐튼 오크룸의 가성비 좋은 런치 후기에 이어 BBQ에 다녀왔습니다. 런치 뷔페가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분위기 좋은 야외 BBQ에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전 lindberg.tistory.com 올해는 가격도 조금 오르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던 것도 사라지고 조금 안좋은 점도 있지만 여전히 좋더라구요. ▶ 기간: 2022년 5월 3일부터 ▶ 시간: 화-토 17:30 - 20:00 (일&월요일, 법정 휴일 휴무) ▶ 가격 바비큐 뷔페 + 무제한 하우스 와인 & 생맥주 & 소프트 드링크 .. 2022. 6. 14.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온 케니로긴스의 Danger Zone Kenny Loggins is Back! 내가 케니로긴스를 최애 가수로 픽하게 된 계기가 바로 영화 탑건(Top Gun)이었습니다. 80년대의 영화음악의 아이콘이라고 하면 케니로긴스를 뺄 수 가 없죠. 전 세계에 해당 기간에 청소년기와 20대를 보낸 사람들이 탑건, 풋루즈, 오버더톱, 록키4 등을 봤다면 절대 케니로긴스를 모를 수 가 없습니다. 특히 영화 탑건에서 비치 발리볼에 장면에 삽입된 "Playing with the boys"곡을 듣고 봤던 사람들은 매버릭과 구스가 화이팅할때 하던 하이 파이브(High Five), 로우 파이브(Low Five)를 수도 없이 따라 했습니다. 저에게는 케니 로긴스는 멋짐의 아이콘이었고 청소년기에 미래를 꿈꾸던 일종의 일생의 OST 싱어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많이.. 2022. 6. 8.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 2022.6.4 라운지 해피아워 5개월만에 방문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의 해피아워입니다. 2층 미야미에서 진행됐습니다. 조금씩 메뉴가 다른 것이 있긴 하더라구요. 보시죠. 먼저 콜드코너 핫푸드존 사진이 좀 그런데 수원왕갈비치킨과 엣지감자튀김, 칠리 콘카르네 칠리 콘카르네와 연어구이 모듬 전과 닭갈비 게살스프 그리고 콜드컷과 디저트류들입니다. 신기하게 장어덮밥이 있더라구요. 김밥은 없었습니다. 음식은 이정도이구요. 다음은 주류입니다. 역시 스피릿 종류는 너무 저렴이들 위주로 있습니다. 그 흔한 스카치 하나 없고 버번 위스키만 있네요. 잭다니엘도 아닌 짐빔... 전체적으로 맛도 나쁘진 않았고 넉넉하게 가져갈 수 있게 주는 도시락통으로 음식도 적당히 섞이지 않게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2. 6. 7.
뜻밖의 여정 어른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면 뜻밖의 깨우침을 얻는 경우들이 많다.  나보다 2-30년씩 더 오래 살고 계신 인생의 선배님들의 경험에서 오는 이야기 한 마디가 상당히 큰 카운터가 되는 경우들이 있다.TV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윤여정 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들어보면 그 속에 한이 있고 또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그 분만의 삶속에서의 고통이 느껴진다.  어제 5화로 마무리된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에 나왔던 윤여정 선생님의 말 한 마디"인생은 언제나 배신이 기다리고 있어" 라는 말에 너무 공감한다.너무 친했던 사람들이 원수로 바뀐다면서 친하지 않았다면 원수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이야기와 이어지는 것인데 친할 수록 배신의 강도가 더 클 수밖에 없고 그만큼 강력한 원수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사람들과 너무 친.. 2022. 6. 6.
나에게 호텔이 주는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페닌슐라 방콕(Peninsula Hotel Bongkok)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방콕에서 좋아하는 호텔을 꼽는다면 정말 수 많은 호텔들을 가봤지만 주저없이 1번으로 꼽는 곳은 바로 페닌슐라입니다. 이유는 다양한데 제가 경험했고 공유하고 싶은 호텔에서 있던 일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가면 너무 좋은 호텔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더 말하면 정말 좋아하는 곳은 인터컨티넨탈 방콕이긴합니다. 로열티 프로그램의 노예로써 IHG에 열성적일 무렵에 매번 방콕에 갈 때마다 들렸던 곳이기도 하고요. 또 이 곳에서 받았던 환대는 그 어떤 곳보다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런데 전체 점수로는 페닌슐라가 압도적입니다. 물론 만다린이나 카펠라, 포시즌같은 더 높은 하이엔드급 호텔들이 존재하고 가보지도 못했어서 객관적일 수 는 없지만 제가 경험을 해본 것으로는 말할 수 .. 2022. 5. 30.
2022년 매 월 식당 하나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번 다양한 식당을 갈 때마다 리뷰는 남기고 있지만 좀 더 의미 있고 좋은 곳을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2022년 한해 동안에는 매년 한 곳의 식당은 중요한 메인 식당으로 생각하고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맛이라는 것은 매우 상대적이라서 맛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다 다 입맛이 다른데 어떻게 맛집이 있겠습니까? 대신 대중적인 맛은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데이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대중 음식점의 평가는 맛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의 철학, 분위기, 가격, 음식, 서비스가 모두가 다 포함되는 종합 예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때로는 혼자, 아니면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던 곳들 중에서 인상적이었거나 소개하고 싶은 곳들이 있다면 한 곳정도는 매월 정성들여서 소개해보겠.. 2022. 5. 29.
5월의 식당 - 유앤빌리지 앞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만지아(O Mangia) 후기 및 주차 정보 유엔빌리지하면 부의 상징 중에 하나인 대표적 부촌입니다. 바로 앞에 동네 식당처럼 위치한 오만지아(O Mangia이더라구요. 오 하고 한 칸 떼고 써 있습니다.)에 다녀왔습니다. 만지아가 이태리어로 먹다. 뭐 그런 뜻이라고 합니다. 오는 감탄사의 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감탄하면서 먹는다? 대충 그런 의미 같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못 만나던 분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로 선택된 곳이라 기대도 컸고 무엇보다 미슐랭 가이드 플레이트에 5년 연속 소개가 되어서 기대가 됐습니다. 얼핏보면 잘 보이지 않는 건물 후면이라서 잘 찾아서 가야합니다. 한남오거리에서 걸어서는 금방입니다. 대략 5분정도 돌린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와인앤모어가 있어서 그 샵만 찾으면 다 찾은겁니다. 이렇게 생긴 계단을 내려가면 멋.. 2022. 5. 27.
4월의 식당 - 이름자체부터 예사롭지 않은 가성비 좋은 분당 정자동 "스시 오마카세" 런치 후기 오마카세라는 서비스가 최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지만 10년전에는 완전 국내에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생소한 장르였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해오던 스시집이 정자동에 스시오마카세(식당 이름이 스시오마카세임)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할 때 어렵습니다. 스사오마카세 하면 스시쿤이나 스시소라 같은 곳들이 검색에 주로 나오거든요. 저도 이런 음식점들에 대해서 아주 식견이 넓은 지인분께서 추천해 주셔서 근처에 출장을 간 적이 있을 때 런치 카운터 오마카세로 혼자 방문하여 즐겨봤습니다. 당일 예약이었고 1인예약이라 가능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사진촬영에 상당히 민감해하셔서 다찌 안쪽과 매장내부는 몇 컷 안 찍었고 음식 메뉴위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런치오마카세 가격.. 2022. 5.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