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님의 집에 놀러가 볼 수 있는 플래그쉽 식당 "롤리폴리 꼬또(rolypoly cotto)" 갓뚜기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어버린 오뚜기에서 운영중인 롤리폴리 꼬또에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cotto라는 뜻은 요리라는 이태리어입니다. 아무래도 이태리어를 사용한 걸로 봐서는 뭔가 이태리 스럽게 만들고 싶었나봐요. 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오픈한지 한참 지나서야 방문해볼 수 있었습니다. 선정릉역 부근에 위치한 이 곳은 완전 골목길 안쪽에 숨겨져 있어서 아는 분들만 가시는 장소같기도 하면서 또 많이 알려질때로 알려져서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곳이기도 합니다. 건물이 꽤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일단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물에 주차를 할 수 있고 10분 무료, 일주차 5만원입니다. 1만원 이용시 1시간,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되니까 식당 이용하시면 무료주.. 2021. 8. 7. 선릉역에서 육개장이 생각난다면 "경천애인2237"의 점심 육개장 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의 4강진출을 축하하면서!!! 코로나 확산으로 제가 근무하는 삼성동 일대가 초토화되고 거의 3주간 한솥과 서브웨이, 편의점 도시락, 집도시락으로 연명하다가... 오늘 여자배구4강 진출을 보고 그냥 넘어가기가 힘드네요. 축하하는 마음으로 용감하게 경천애인으로 갔습니다. 제가 좋은 일 있을때 뭐먹지? 할 때 가는 곳이거든요. 선릉의 유명한 콜키지 프리 저녁 고기집으로 점심 메뉴도 참 괜찮아서 자주 가던 곳인데 한 5년만에 방문이네요. 오찬 메뉴입니다. 갈비탕이 유명하고 육개장과 된장찌개 둘다 괜찮습니다. 우리밥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식당 직원들과 함께 먹는 직원밥메뉴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운영되지 않나보더라고요. 매장 분위기는 살짝 어두운데 점심때 가니까 그래도 많이 밝아 보입니다. 오후 1.. 2021. 8. 4. 삼성동 스시욘즈"런치오마카세" 가격 인상 후 방문 후기 오랜만에 스시욘즈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활성화로 인해 너무 어딜 나다니기도 힘들고 그래서 주변 식당을 거의 안다니다가 오랜만의 지인 만남으로 다녀오게되었네요. 대략 4개월만인가봐요. 벌써 스시욘즈만 3번째 후기작성이네요. 이번에는 런치 오마카세로 다녀왔고 스시욘즈는 2021년 8월 1일부터 런치와 디너가 각각 20%정도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런치가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디너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되었어요. 20%인상이면 인상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구성이 그만큼 따라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20%나 인상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손님들이 꾸준하게 재방문하고 있고 자신감이 있다는 증거이겠죠. 우연히 인상한 날 다음날 방문하게 되었네요. 전쉐프님이 알아봐주시고 단골이라고 말씀.. 2021. 8. 3. 혼밥으로도 먹어도 대접받는 느낌의 "소공동뚝배기집" 1인기업으로써 어쩔 수 없이 혼밥을 많이하는 저는 점심시간에 참 눈치가 많이 보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사에 도움이 안되니 1시 이후에 가야 사람 좀 없으면 환영받는 분위기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서울 삼성동에 새로생긴 소공동뚝배기집은 1인메뉴가 있어서 아주 반가운마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이 가계자리에 북창동순두부집이 있던 곳이라 같은 주인분이 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위치는 공항터미날 길건너편입니다. 건물 지하 1층이라서 잘 보고 내려가셔야합니다. 매장 전경입니다. 가림막도 잘되어 있고 넓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주방쪽에 불꽃 보이시나요? 직화구이 전문답게 계속 불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ㅎㅎ 순두부집이니까 뚝배기 메뉴가 가장 메인입니다. 순두부만 먹으면.. 2021. 7. 27. 올드패션드하지만 맛은 훌륭한 분당" 서현초밥" 맛집이 없기로 유명한 분당에 그나마 갈만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특히 서현역 일대는 몇 번이나 리뷰를 하면서 작성했지만 다 별루입니다. 맛집은 없습니다. 평타이상의 곳들이 있을 뿐이죠. 매번 후기마다 등장하는 코멘트인 유타로, 호시초밥, 이가네양꼬치 정도가 탑티어이고요. 오픈한지 10년 이하의 식당으로는 철판요리집 미미와 고쿠텐 정도가 좀 갈만한 식당입니다. 제가 기준이 좀 명확한데 맛집이라고 한다면 정말 대기를 할만큼 사람들이 꾸준하게 오거나 10년 이상 장사를 한 곳들이 아니면 잘 인정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직 소개시켜드리지 못한 집들이 몇 곳 더 있기는 한데 오늘은 좀 천천히 제가 자주가는 초밥집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이름부터 서현동에 있다는 걸 알겠는 서현초밥입니다. (생긴지 정말 얼마 안.. 2021. 7. 26.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그랜드 델리의 "테이크아웃 프리미엄 치킨" 구매후기 와 할인정보 오늘은 중복입니다. 다들 중복 몸보신 하셨나요? 최근에는 평소에 영양분 섭취가 많아서 따로 복날을 챙길만큼 보양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아쉽잖아요? 사회적거리 4단계다보니 어딜 가기가 뭐해서 오늘은 특별식을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공중인 투고메뉴인 "테이크아웃 프리미엄 치킨"입니다. 2021. 5. 1 ~ 2021. 10. 31 *3시간 전 예약 필수 이고 구성은 크게 두가지 로스트 치킨과 갈릭 샤오기 치킨입니다. 가격은 둘 다 동일하게 55,000원 세금 포함입니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인데 매년 조금씩 조금씩 올라서 어느덧 55,000원까지 올랐네요. 해당 행사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 진행중입니다. 그랜드 키친에서 .. 2021. 7. 21. 카페 노티드(Knotted) 도넛 삼성점 방문기 및 무료쿠폰 정보 삼성동은 코엑스몰을 제외하고는 오피스촌이다보니 주말에는 거의 손님이 없는 말그대로 죽은 도시처럼 조용해집니다. 구한전본사 골목쪽도 마찬가지인데요. 이 곳에 노티드 베이커리 카페가 생기고 나서는 적어도 이 구역만큼은 사람들이 조금 왕래가 생겼습니다. 어쨋든 맛이 좋고 분위기가 좋다면 어디든 사람들은 찾아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갤러리아 광교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며 처음 사먹었었는데 맛은 있지만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오래 기다려서 잘 안가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점이 생기고 나니 회사 부근이기도 하고 또 쿠폰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가서 테이크아웃으로만 구매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기본적으로 이정도의 줄은 있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 2021. 7. 19. 사보텐 파티팩(Party Pack) 투고(To go) 이용 후기 코로나 대창궐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된 후 식당에서 거의 밥을 못먹고 있습니다. 다들 비슷하시죠? 저는 외부 미팅이 많은 편이라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최대한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입니다. 매일 집밥먹느냐고 고생하는 식구들을 위해서 사보텐 파티팩을 구매한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사보텐은 일전에 한번 후기를 올렸죠. 사보텐 기본적인 후기는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안정적인 맛을 자랑하는 일식 돈가스 프렌차이즈 사보텐 돈가스 후기를 쓰는 김에 정리된 자료 하나 더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일식 돈가스보단 경양식 돈가스를 더 좋아한다고 했지만 일식 돈가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처음 일 lindberg.tistory.com 오늘은 파티팩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코엑스점.. 2021. 7. 15. 맛집을 넘어 감동적인 동부이촌동 손만두국 명가 '갯마을' 만두 좋아하시나요? 만두 싫어하는 분들 많이 없을 정도로 정말 인기메뉴이죠. 최근에는 냉동만두가 너무나 잘나와서 집에서 많이 먹는 편이긴 하지만 만두 전문점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닐껍니다. 저도 진짜 만두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곳들 많이 다녀봤습니다. 서울에 너무나도 많은 만두전문점, 딤썸 전문점들이 많지만 대형화 되지 않고 작은 개인 식당을 저는 선호하는편인데요. 오늘 가볼 집은 동부이촌동의 오랜 터줏대감 갯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이촌역과 아주 매우 가깝고 국립중앙박물관 대각선방향 건너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이곳에 사는 지역주민에게 강력추천을 받고 간 집입니다. 누가뭐래도 지역주민 추천이 가장 믿을만 하죠. 이름만 봐서는 뭔가 횟집 같아보이지만 손만두국 전문점입니다. 대충 이.. 2021. 6. 29. 인천 송도의 여름을 야외에서 느낄 수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 비플랫의 더테라스(The Terrace) 제가 최근 방문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는 1층 바인 비플랫에서 여름 한정으로 야외 테라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제가 투숙했던 날 하루 전부터 오픈을 해서 구경도 해보고 이용도 했습니다. 저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라서 F&B 20% 할인이 적용되는지 문의를 해보니 이건 이벤트성 레스토랑이라 적용이 되진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하지만 투숙객 할인으로 10%는 적용된다고 합니다. 투숙일 첫 날은 구경만 했고 둘 째날 외부에서 저녁을 먹고난 뒤에 2차로 들려서 이용을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고 신나는 음악도 나오고 여러 가족들이 함께 있거나 외항사 크루들이 많아서 정말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주변의 빌딩숲도 함께 보니 아주 좋더군요.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명물인 폭스바.. 2021. 6. 24. 강남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강바베큐치킨 수요미식회가 온통 국내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를 얻던 시절 강남일대의 치킨집들이 여러곳 나왔었죠. 한추치킨, 반포치킨 등 오랜시간동안 사랑받는 로컬 치킨집들이 주로 소개가 됐었는데 여기 금강바비큐는 빠졌었죠. 이름이 바비큐라고 간판에닌 써있지만 저는 금강 바베큐라로 항상 읽고 있습니다. ^^;;; 아마도 프라이드 전문보다는 바베큐 전문이어서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도 이곳을 정말 오래전부터 다녔고 직장인 시절에는 회식, 동호회 모임 등으로 자주 들렸던 곳입니다. 이 곳이 지금처럼 신논현역이 있기 전에는 제일은행4거리로 불렸고 강남 IC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일대가 치킨 골목이 형성될 정도로 치킨집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은 한두군데만 있고 다 사라졌더라고요. 옛추억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다시 .. 2021. 6. 21. 판교 그래비티 앤디쉬(Gravity Andish) 주말 런치 및 본보이포인트 적립 후기 조식맛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오토그래프 콜렉션 그래비티 판교 호텔의 메인레스토랑 앤디쉬의 주말 런치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의 조선호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텔들의 식음료는 예전부터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신세계푸드가 책임지고 있어서 상당히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선호텔 음식들이 입맛에 맞는 편이라서 웨스틴조선호텔(서울, 부산)과 코엑스에 있던 전설의 뷔페 비즈바즈(지금은 사라졌죠)까지 정말 사랑하는 곳들입니다. 두 번의 그래비티 스테이를 하면서 경험한 조식의 높은 퀄리티에 런치와 디너는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요. 마침 가족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주말에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다. 주말 런치&디너 가격 성인 85,000원 만 3세~13세 어린이 44,500원 36개월이하 무료 저는 메리어트 .. 2021. 6. 15. 여름이니까 오장동 함흥냉면 후기 날이 벌써 여름처럼 덥네요. 날이 더울때는 속을 좀 식혀주는 음식들이 생각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어린이 입맛이어서인지 그냥 달고 짠 함흥냉면이 더 입에 맞더라고요. 더 솔직히 말하면 냉면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유는... 먹고나도 밥이 안되니까요. 금방 꺼져서...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날이 더울때는 냉모밀과 함께 생각나는 음식이긴 해서 어렴풋이 13년전쯤에 한번가고 안가봤던 오장동 냉면거리로 오랜만에 출동했습니다. 오장동에는 유명한 곳 두 집이 있습니다. 오장동 함흥냉면과 함흥집인데요.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만두가 있는 함흥냉면집으로 선택했습니다. 함흥집은 진짜 사람도 많고 먹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주차는 발렛으로 .. 2021. 6. 14. 분당판교 일대를 평정하고 있는 양갈비, 양꼬치 전문점 "이가네양꼬치" 양고기 요리가 이제 우리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초기 양고기 전문점들은 누린내를 잡지 못해서 인기를 얻기가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소비층이 두터워져서 양고기 요리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양꼬치 전문점 이가네 양꼬치로 가볼까합니다. 분당은 맛집이 없기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라도 고르라고 하면 손에 꼽히는 집이 바로 이 이가네 양꼬치입니다. 사진은 분당 서현점과 수내점 등 여러 지점들이 섞여있습니다. 이가네양꼬치는 양꼬치와함께 중식요리들이 유명한데요. 많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크게 요리류, 식사류, 꼬치류로 나눠집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메인 나오기 전까지 땅콩 오지게 집어먹습니다. 양고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뭐다? 바로 맥주, 칭.. 2021. 5. 11. 고급스러운 양고기 징기스칸 요리 전문점 이치류(一流) 서초점 언제부터인가 양고기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은 양꼬치부터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조리법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다양하게 저변확대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양고기=누린내 이런 공식이 당연했었고 뷔페식당에서 양고기가 나오면 절대 먹지 않았던 고기였죠. 그런데 우연히 삿뽀르식 양갈비구이를 미방에서 처음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 고기였나? 싶을 정도로 감동을 하며 먹었던 기억때문인지 요즘은 양갈비, 양꼬치를 먹는다고 하면 참 반갑고 좋습니다. 오늘 가볼 집은 이치류라고 하는 징기스칸 스타일의 양고기 전문점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3년전에 가보고 아주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영동시장사거리(라고 하면 노땅이라고하던데) 논현역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대가 본점이고 미슐랭 플레이.. 2021. 4. 30.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모모카페 해산물 뷔페 디너 후기 경기남부일대 중 판교 분당에서는 4성급 이상의 호텔이 없다시피해서 뭔가 가족모임이나 행사를 할 때에는 거의 판교 메리어트 모모카페에 가게 됩니다. 최근에 그래비티 판교가 생기면서 살짝 분산되는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소규모 돌잔치나 환갑, 회갑연 같은 가족 모임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가입해서 사용중인 클럽메리어트 판교 쿠폰이 3월말에 만기가 되서 쿠폰 소진차 다녀왔습니다. 정말 코로나 끝나기 전까지는 이런 밥카드(F&B카드)는 안만들려구요. 사람들을 거의 못만나니 대부분 쓰지도 못하고 무료쿠폰만 간신히 소진했습니다. 계속 연장하라고 연락은 오는데 쓸 수 가 있어야죠. 이번에는 3개월을 연장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류 쿠폰을 거의 버.. 2021. 4. 12. 삼성, 선릉에 위치한 전통의 한우 등심 전문점"대도식당" 어느덧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뒤에 101번째 글입니다. 나름 특집으로 좋은 고기집 후기로 101번째 블로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삼성동과 선릉 일대에 전통의 소고기 강자 대도식당에 가보겠습니다. 엄청나게 유명하지만 위치가 애매한 곳에 있어서 또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식당중 하나이죠. 이 대도식당은 프렌차이즈로 넓혀가면서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실질적인 원주인이 운영하는 곳은 대도식당 삼성점 한 곳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도식당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키친보리에라는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이 곳이 대도식당 브랜드를 구매해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상표권이나 이런 전반적인것을 양도한 것 같아요. 그러면.. 2021. 3. 31. 푸짐한 인심이 느껴지는 "이태리부대찌개" 제가 애정하는 주력 식사메뉴 중에는 부대찌개가 거의 탑3안에 들어오는데요. 그래서 제가 포스팅했던 음식점들 글들을 보면 부대찌개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뭔가 토탈솔루션스러운, 배가 많이 고플 때, 내 몸에 함부로 하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음식이죠. 몸에 안좋은 건 다 들어있지만 입은 너무나 즐거운... ㅠ.ㅠ 오늘 소개할 집은 새로 생긴지는 4년 이상 된 곳이고 여러 곳에 있어서 이미 아실 분들은 꽤 많을 꺼 같고요. 저는 이 체인점과 아무런 관련은 없지만 초기에 대표를 맡았던 분과 밥먹다보니 좀 친분이 생겨서 애정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지금은 해당 대표님이 그만 두신 이후로 따로 뵙지는 못해서 그냥 종종 가는 곳이 되었죠. 제가 소개드릴 매장은 삼성점이 중심이고 중간중간 다른 매장들의.. 2021. 3. 14. 분당 일대의 라멘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코이라멘" 제가 거주하는 지역인 분당 서현일대에는 맛집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사실 분당에 맛집이 있다는게 이상하죠. 신도시에 맛집이라니요. 대부분 1-20년 미만의 식당들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정통의 맛집보다는 어지간한 집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나마 서현에서 갈만한 집이 유타로(돈코츠라멘집), 이가네양꼬치(분당일대 원탑체인이죠) 정도가 있고 그 외에는 사실 특출난 집은 없습니다. 2년 전쯤에 정자동일대에서 라멘집으로 원탑이었던 코이라멘이 분점을 서현에 냈습니다. 본점이 정자점입니다.압구정동부터 수원 영통까지 지금은 브렌치가 점점 넓어지더라고요. 대략 3-4번정도 갔었는데 오늘은 이 집을 간단히 소개해볼까합니다. 저는 일본라멘을 엄청 좋아하진 않아도 몇몇 유명한 곳들은 가서 먹어보곤 하는 편인데요. 홍대의 하카타.. 2021. 3. 13. 과연 맛집 블로그가 가능한가? 과연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가 가능한가? 사브레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느낌의 글을 포스팅해 볼까합니다. 우리는 매일 맛집블로그라는 다양한 포스팅을 보게 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뭔가 맛있는 음식,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싶을 때 맛집이라는 키워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맛집이라는 것은 어떤 집일까요? "맛있는 집? 대박집? 유명한 집?" 그렇다면 음식의 맛이라는 것을 우리가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맛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의 명제인 '맛집을 블로그 하는 것이 가능한가?'를 이렇게 질문을 바꿔볼까요? '어떻게하면 맛집이라는 곳들의 음식을 맛있다라고 평가 할 수 있나요?" 이게 가능한 일 일까요? 맛집을 소개한 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중립적일 수 없습니다. '맛의 기준을 과연 어떻게 .. 2021. 3. 9.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