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칼국수집의 성지 여의도 백화점의 "진주집" 닭칼국수하면 생각나는 집이 있으신가요? 국내 네임드 칼국수 집들이 여러 곳들이 있는데 그 중 대장급에 들어가는 집이 바로 진주집입니다. 맛집을 소개한 다는 것은 사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중립적일 수 없습니다. 맛의 기준을 과연 어떻게 잡을꺼냐는 것이죠. 나에게는 맛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짤 수 있는게 음식이라 맛집 소개라기 보다는 음식점 소개가 맞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대중적이고, 많이 알려져도 가게에서 수용가능한 곳들 위주로 소개를 합니다. 몇 테이블 없는 작은 식당들은 나만의 맛집으로 남겨둬야죠. (붐벼봐야 나만 손해라...) 최근 파크원 더현대,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의 오픈과 IFC몰, 콘래드와 같은 글로벌 프렌차이즈 호텔 및 대형 쇼핑몰들이 여의도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프렌차이즈.. 2021. 3. 9. 삼성동의 오랜 터줏대감 "문배동 육칼 삼성 직영점" 저의 주 근무지인 삼성동 일대의 밥집 소개를 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문배동 육칼집입니다. 여기는 저도 다닌지 10년도 넘은 집입니다. 실제로는 더 오래 됐을 것 같아요. 원래 삼각지역에 본점이 있는데 체인사업을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실제 본점은 아직도 그대로 영업중이고 1980년 8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 했다고 하네요. 여기는 삼성동 직영점으로 본점과 맛이 거의 동일하다고 하네요. 처음 이 육칼을 접했을 때는 칼국수와 육개장을 같이 먹는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서 그런 생소함과 또 맛이 꽤 매워서(매운거 저 잘 못먹어요 흐규흐규. 먹고나면 다음날 아침 똥꼬에서 불남)잘 안가게 됐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나는 맛이더라고요. 주변 분들도 이집을 참 좋아해서 종종 가.. 2021. 3. 5. 분당 판교의 또다른 해장 전문 설렁탕집 "영동 설렁탕 분당 판교점" 90년대 번개와 새탈(새벽탈출)로 젊음을 낭비하던 시절. 동호회 친구들과 함께 MT를 멀리 다녀오면 서울에 돌아와서 꼭 들리던 아침 해장의 성지였던 영동 설렁탕. 신사동4거리에 주차를 모두 할 수 있는 그런 식당들이 많지 않아 더 자주 가던 곳.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곳. 영동설렁탕이 작년 무렵 판교부근에 직영점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대왕판교로로 최근 좀 다닐 일들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영동 설렁탕은 브렌치에서도 동일한 맛을 낼까요? 그리고 너무 오랜만이라 맛도 생각이 안나기도 했고요. 들어가니 역시 꼬릿한 냄새가 나는 것이 정통 설렁탕 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메뉴 단촐합니다. 설렁탕, 수육 딱 두 개입니다. 설렁탕집인데 수육이 없으면 이상한거죠. 국물을 우릴 때 고기도 같이.. 2021. 3. 1. 판교 분당 일대의 신흥 카페 강자 '도넛 드로잉(Donut Drawing)' 도넛 드로잉이라는 도넛 전문점 이름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생긴지 1년도 안된 곳인데, 핫한 도넛 전문점입니다. 그런데 위치가 진짜 엄한 곳에 있어요. 대중교통수단으로 갈 수 는 있는데 완전 대왕 판교로 미금으로 빠지는 인터체인지 부근이라 차량으로 가지 않으면 접근하기 아주 어려운 곳입니다. 분당선 미금역에서 내려서 갈 수 는 있는 가까운 거리지만 아주 큰 대로와 고속도로들을 건너 다니는 길들을 지나다녀야해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는 곳에 있습니다. 아무튼 어렵게 어렵게 가보니 이렇게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건물이 나타납니다. 도넛 전문점임을 알리는 간판. 제네시스 수서 전시장도 이런 느낌인데 최근의 건축물들의 스타일이 대부분 이런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노출구조, 녹슬거나 H빔이 그대로 보이는 형태로 짓는 .. 2021. 2. 28. 순대국밥의 성지 선릉역 농민백암순대 본점 확장 오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 에드센스 광고 승인 메일 첫 줄이죠) 언제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해버리기 십상이던 선릉의 원앤온리, 캡숑, 짱, 원탑, 울트라, 헥사, 펜타킬 맛집(어떤 수식어를 넣어도 아깝지 않은)농민백암순대가 확장 오픈되었습니다! 위치는 본점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 1층이고요.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설마 못먹겠지 하면서 얼마전에 갔는데 대기시간이 거의 없더라고요. 제가 도착했던 시간이 1시정도였는데 2~3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에 안내를 해주셔서 같이 장소도 보여드리고 뜨끈한 영상도 함께 보시죠. 사진상으로 본점과 마주보고 있는데 건물이 다르니까 본점이 아닌듯 하지만 본점 별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도 할 수 있는.. 2021. 2. 25. 목포의 대표 빵집 "코롬방 제과점"&"씨엘비제과점" 전국 5대빵집하면 어디 어디 생각나시나요? 사실 이런 순위는 개인차가 너무 커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만 인기 있는 곳들은 추릴 수 있겠죠. 군산의 이성당, 대전의 성심당, 광주의 궁전제과, 안동의 맘모스제과, 부산의 옵스를 꼽는데요. 그런데 부산의 옵스를 뺴고 오늘 소개할 목포의 코롬방제과라를 소개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각 지역별로 하나씩 있다고 보면 되는데(어떻게 된거야 강원도... 분발 좀 해보세요) 역시 맛의 고장인 전라도에 빵 맛집들도 집중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군산, 광주, 목포... 저는 궁전과 맘모스만 못가봤네요. 언젠가는 가보겠죠? 자. 일단 목포로 가봅시다. 목포역에서 대략 걸어서 5분거리? 정도되는 위치에 코롬방 제과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도 대략 10년가량의 텀.. 2021. 2. 17. 분당 판교의 빵 성지가 될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운영시간 9시~22시 국내 빵집하면 떠오르는 곳들 여러곳 있으실텐데요. 지방에는 이성당, 성심당, 코롬방 등 유명랜드마크 빵집들이 있는데요. 서울하면 어디인가요? 딱 떠오르는 곳이 있나요? 저도 태극당 외에는 딱 떠오르는 집이 없는데요(이것도 맛보다는 오래된 추억으로...). 파리바게트가 점령한 우리나라 골목빵집 상권으로 특색있는 빵집들이 많이 사라졌죠. 그래도 뭔가 자존심을 지키는 정통 빵집에는 저는 김영모 제과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성남 시흥동 부근에 단독건물로 생긴 파네트리 제과점을 연휴에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내곡순환도로를 다닐 때마다 우측으로 보이는 이 건물을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명정 휴일 맨 마지막날 들렸.. 2021. 2. 15. 오랜시간 삼성동에서 살아남는 공력을 발휘하는 '아우네부대찌개&삼겹살' 모두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해피 발렌타인 데이! (다들 초컬릿 주고 받으셨나요?) 제가 나름대로 애정 하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먹부심이 좀 있는 카테고리가 바로 부대찌개입니다. 뭔가 잡다구리한 모든 것이 다 때려 들어가서 한데 어우러져서 나오는 맛의 하모니는 한국음식 중 저는 부대찌개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이미 몇몇 아이템들을 소개했지만 앞으로도 여러 부대찌개집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한 번도 의정부 부대찌개타운은 안 가봤다는 거... 그 정도의 열정은 없다는 거...) 자. 오늘의 부대찌개집은 바로 삼성동에 위치한 아우네 부대찌개&삼겹살입니다. 저는 이 집을 다닌지는 최소 8년은 넘은 것 같네요. 현재 있는 삼성동의 위치.. 2021. 2. 14. 신개념 떡갈비를 판매하는 목포 명물 '성식당 떡갈비' 목포에 가면 뭘 먹어야할까요? 바닷가, 항구 부근으로 가면 당연히 수산물, 회 이런 것들이 떠오르죠. 그런데요. 의외로 고기집들이 강세인 경우들이 꽤 됩니다. 부산도 불고기나 소갈비가 유명한 집들이 많거든요. 매일 회만 먹고 살 수 는 없자나요? 식당 아무 곳이나 문열고 들어가면 그 집이 맛집이라고 말하는 맛의 도시 전라도 목포에서는 낙지요리나 게장 요리가 참 유명하지만 저는 목포에가면 꼭 먹는 음식이 바로 떡갈비입니다. 제가 어린이 입맛이기 때문이게도 하겠지만 인생 떡갈비는 바로 목포역 근방에 있는 '성식당'입니다. 여기는 너무 많은 곳에서 이미 소개가 된 곳이라 새롭진 않은 곳입니다. 후기는 제가 여러번 찾아갔어서 뒤죽박죽인데 양해해주시고요. 먼저 성식당은 61년도부터 시작해서 60년이 넘게 운영되고.. 2021. 2. 4. 순대국의 개념을 파괴한 현대식 순대국 선릉 '농민백암순대' 제가 선호하지 않는 음식들 중에 한가지가 바로 국밥류입니다. 특히 순대국밥, 해장국 등은 누가 먹자고 하면 먹는데 제가 혼자 먹고 싶다 해서 가는 적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국물 있는 음식을 다 싫어하는 건 아닌데 내장탕 같은 그런 장기 부속물로 만든 국밥류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제가 혼자서 찾아가서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순대국집은 진짜 맛집인 거죠. 아는 형님이 몇 년전에 선릉의 맛집이라고 대려간 곳이 바로 이 농민백암순대 본점입니다. 농민백암순대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입니다. 사장님이 순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유튜브 같은 맛집 유튜버들 영상들 보면 서울 3대 순대국밥집 이런데 꼭 들어가는 곳입니다. 선릉은 맛집이 없기로 유명한 곳인데 그나마 뽕족정도가 유명하.. 2021. 1. 29. 방배카페골목의 오랜 김밥맛집 터줏대감 '서호김밥' 김밥집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설마...김밥천국??? 얌샘김밥? 그런 프렌차이즈 말고 나만의 김밥집 다들 하나씩 있으시죠? 김밥이야말로 사람들마다 맛차이가 너무나 커서 맛집이다 해서 찾아가보면 별루인 곳들이 꽤 많아요. 오늘 소개할 저의 원픽 집은 바로 서호김밥입니다. 90년대부터 한 10년이상은 줄기차게 다닌 곳입니다. 방배카페골목이 지금의 가로수길, 성수동 등등 힙하다고 하는 카페들이 줄지어 있을 때(보디가드 카페의 팥빙수 엄청 좋아했는데...) 길건너 코코스에는 안가도 서호김밥은 꼭 들렸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음코스는 달빛한스푼으로.... 맥널티로... 보디가드로... 피터팬으로... 돌고 돌던....(너무 연식이 들어나는 ㅠ.ㅠ) 지금은 다 없어지고 여기 서호김밥이랑 달빛한스푼만 남은 것 같네요... 2021. 1. 28. 안정적인 맛을 자랑하는 일식 돈가스 프렌차이즈 사보텐 돈가스 후기를 쓰는 김에 정리된 자료 하나 더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일식 돈가스보단 경양식 돈가스를 더 좋아한다고 했지만 일식 돈가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처음 일식 돈가스를 접한건 90년대 초에 허수아비 돈가스라고 하는 일본식 돈가스 체인점에서 였던 것 같습니다. 개념이 거의 없을 때 작은 절구통에 깨를 넣어서 빻은 다음에 소스를 뿌려서 찍어먹는 그 맛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일식 돈가스 특유의 두꺼운 돼지등심고기가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사보텐'이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선인장을 뜻합니다. 그래서 로고를 보면 선인장을 위에서 본 이미지를 형상화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회사측에서 밝히는 사명의 뜻은 선인장은 오래살기로 유명하니 길게 오래 사업을 하겠다... 뭐 그런 의미라고.. 2021. 1. 22. 강남지역의 기사식당 터줏대감 윤화돈까스 돈가스는 어떤 스타일을 더 좋아하세요? 일식, 기사식당, 경양식... 보통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눠지죠. 아니면 그냥 딱 잘라서 일식과 양식 이렇게 나누기도 하고요. 저는 양식스타일이 좋습니다. 옛날 경양식이 유행할 때 테이블 보가 깔린 식탁에 앉아서 스프, 샐러드, 빵, 돈가스, 후식 커피... 이렇게 나오는 코스를 먹는 기억들이 참 좋았거든요. 일식이 싫지는 않은데 더 좋아하는 것은 경양식입니다. 나름 이런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돈까스가 더 입에 붙지만 표준어는 돈가스라고 합니다) 여러 집들을 많이 다녔던 사람으로서 가장 오랜시간을 다녔던 집은 신천(잠실새내역)역 부근에 위치했던 돈까스의 집이였습니다. 그리고 가나 돈가스라고하는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한 기사식당 돈가스 집이 그 다음이고요. 그런.. 2021. 1. 21. 한국에서 홍콩으로의 여행기분을 느낄 수 있는 딤썸 전문점 딤딤섬 삼성동 파르나스몰점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방법중에는 국내로 진출한 해외 유명 현지음식점들을 찾아가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데요. 제가 태국과 더불어 방문 횟수 1위인(그래봐야 10회도 안됩니다만...) 홍콩의 딤섬 전문점들 중 국내에는 팀호완과 딤딤섬이 모두 들어와 있어서 작년말에 딤딤섬을 다녀왔습니다. 해외도 못나가니까 국내에서라도 가봐야죠. 그리고 이제 예전의 홍콩과 지금의 홍콩은 많이 바뀌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이전에 다니던 평화로운 느낌은 아닐꺼 같아 다시 언제쯤이나 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자. 홍콩에 가면 팀호완과 딤딤섬, 예만방(위만방이라고도 읽고 다양하게 읽습니다)중에 한 곳은 꼭 가봐야한다고 할 정도로 딤섬이 초 강세인 도시입니다. 딤딤섬은 홍공관광청에서도 신묘한 딤섬집으로도 1번.. 2021. 1. 20. 이렇게 싸도 되나 싶은 갓성비 오마카세 우정초밥 런치 오마카세 요즘 유튜브에 핫한 채널 중 하나인 김사원세끼에 소개된 갓성비 오마카세집을 작년에 런치오마카세로 다녀왔습니다. 김사원세끼 채널은 숨은 노포집과 같은 술집을 소개해주시는 채널인데 사투리때문에 호불호가 좀 있긴해도 솔직담백한 리뷰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참고로 모르는 분입니다) 고대 부근에 위치한 우정초밥이라는 집인데요. 스시코우지의 가심비 넘치는 런치 오마카세의 1/7정도 가격으로 이런 고품질의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처음 셋팅입니다. 개별접시와 함께 초밥을 하나씩 올려주시는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전체 다찌를 사장님 혼자서 전체 오마카세 커버하시고 스텝 2분이서 국이나 찬 리필, 그리고 간단한 조리나 설거지 보조를 해주시는 구조입니다. 이 집의 샤리(밥)은 다른 곳보다 조금.. 2021. 1. 11. 텍스멕스(Tex-Mex) 전문점 온더보더(On the border) 100% 활용법 온더보더 좋아하시나요?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의 종말이 다가왔다고 생각했지만 꾸준하게 매장을 늘려가고 유지하는 업체 중 하나는 바로 온더보더입니다. 온더보더는 1982년 텍사스 달라스를 시작으로 미국 내 1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에르토리코, 아시아, 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레스토랑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는 온더보더보다 비슷한 스타일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chilis를 엄청 좋아했었어요. 특히 그 레몬 반개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레모네이드가 시그니처였죠. 작년 쿠알라룸프에서 페트로나스 타워에 칠리스가 입점해있길래 방문했었는데 국내에서 서비스되던 그 레모네이드를 생각하고 주문했더니 그냥 밋밋한 애가 나와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통 멕시코 요리도 좋아하지만 저는 미국적인 .. 2021. 1. 10. 1인 피자 고피자(GOPIZZA) 구매 후기 1인피자 고피자 혹시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엄청나게 인기도 있고 지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신규 피자 브랜드입니다. 얼마전에 집앞에 고피자가 오픈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호기심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피자라는 음식이 혼자 먹기 힘든 음식인데 최근에 1인 기업, 1인 가구들이 많아서 이렇게 1인용 피자도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대치동쪽 학원가 쪽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점차 해당 브랜드가 커져서 저희 집 앞까지 오게 됐네요. 매장내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었구요. 요즘은 대부분 키오스크는 대세인 것 같아요. 언텍트가 필수인 코로나19시대이기도 하지만 인건비 효율성을 높이려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처음이라 추천 메뉴를 물었더니 .. 2021. 1. 6.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