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닭꼬치 오마카세 전문 야키토리 쿠이신보 후기 오마카세가 엄청 유명해지고 유행을 타면서 여러가지 음식들, 국적별로 다 오마카세를 사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한우오마카세... 이런 말도 참 이상하긴하죠. ㅎㅎ 절묘한 한국과 일본의 만남이랄까요? 오늘은 일본식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 쿠이신보를 다녀올까합니다. 압구정로데오역 분당선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는 참 좋습니다. 도보 5분컷도 안됩니다. 그리고 주차가 되긴하는데 2시간에 5000원 발렛이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차의 크기에 따라 발렛요금이 달라집니다. X7같은 차는 만원 받고 그렇다고 하네요. 크면 공간을 더 차지해서 그런가봅니다. 1. 외관 정말 일본 느낌 물씬나는 느낌이죠. 2. 내관 이렇게 룸도 있습니다. 다찌로만 구성되어 있는 홀이구요. 눈대중으로 20명 안팎으로 앉을 .. 2023. 2. 7. 인터컨티넨탈 평창 플레이버스 주말 뷔페 Meat&Seafood Buffet 간략 소개 현재 인터컨 평창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드디어 주말 저녁 뷔페가 시작됐다고 안내를 받고 20% 투숙객 할인이 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후로 뷔페가 다시 시작된 것이라 거의 3년만의 시작인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알펜시아 리조트들의 F&B가 너무 약해서 잘 먹진 않는데 KH그룹이 인수하고나서 첫 방문이라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자고 가봤습니다. 이 뷔페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만 운영 18:00~21:00 3시간 가격 성인 110,000원 소인 55,000원 장소 플레이버스 레스토랑(JW메리어트서울 아닙니다) 특전은 생맥주와 와인2종 무제한 제공이라고 하네요. 가볍게 보시죠. 카빙 스테이션 양갈비나 로스트 비프와 같은 대표적 그릴 음식들과 훈제연어가 있네요. 하겐다.. 2023. 2. 5. 여주 천서리 막국수촌의 노포식당 "홍원막국수" 후기 여주 이포보 부근에 막국수집들이 유명하죠. 특히 자전거 타고 로드 달리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여기 천서리 막국수촌에는 천서리막국수와 홍원막국수가 유명한데 저는 편육으로 유명한 홍원 막국수만 다닙니다. 어릴 때부터 오랜시간 다닌 곳이라 이곳에서의 많은 기억들때문에 다른 곳에 가기가 쉽지 않네요. 3대째 이어오는 명가 막국수집입니다. 1월 21일에 다녀왔는데 아래 입간판으로 오후 5시에 마감한다고 써 있네요. 여긴 미슐랭의 손이 닿는 곳이 아닙니다. 블루리본서베이로 충분히 검증된 곳이죠. 한 2년만에 온거 같은데 가격이 다 천원 올랐네요. 이제 막국수도 9천원입니다. 비빔을 주문하고 편육 주문했습니다. 기다릴것도 없이 바로 셋팅됩니다. 반찬은 저게 전부입니다. 그래도 백김치 맛있습니다. 제가보기엔.. 2023. 1. 26. 레스토랑, 호텔 용어 :오르되브르(hors-d'œuvre)는 무엇인가 오르되브르(프랑스어: hors-d'œuvre)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이 어려운 말은 프랑스어로 보통 식전에 먹는 간단한 음식을 말합니다. 주요리, 메인요리 전에 먹는 에피타이저(appetizer) 같은거죠. 보통 코스로 음식이 제공되는 서양식 레스토랑의 메뉴나 4-5성급 호텔의 클럽라운지에서 서비스되는 저녁의 주류, 음식서비스를 칭하기도 합니다. 방콕 아테네 럭셔리 콜렉션 호텔의 클럽라운지 서비스 안내문에 나온 표현도 이브닝 아워스&오르되브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 또는 같은 뜻으로 아뮈즈부슈(프랑스 한입거리 전체요리), 타파스(스페인 요리의 전체), 안티파스토(이건 이태리어로 식사의 코스의 첫번째 요리), 자쿠스카(러시아어 : Zakuska)들이 있습니다. 최근의 호텔 클럽 라운지의 .. 2023. 1. 25. 드디어 한국 상륙! 윙스탑(Wingstop) 코리아 1호점 강남점 후기 제가 햄버거와 더불어 정말 좋아하는 메뉴가 치킨윙입니다. 치킨 한마리 시키면 저는 무조건 날개거든요. 날개도 3부분으로 나뉘는데 저는 윙봉부위를 좋아합니다. 혼자서 20개는 그냥 순삭.... 자. 미국에 핫한 브랜드인 윙스탑(Wingstop)이 강남 신논현역 부근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과연 치킨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 치킨 브랜드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함께 가보시죠. 1. 위치과 건물 외형 강남원주추어탕을 끼고 우측으로 걸어가다보면 바로 멀리 윙스탑건물이보입니다. 신논현역 4번이나 5번에서 나오면 됩니다. 대략 2-30미터 정도 부근이라 아주 가깝습니다. CGV뒷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엠비언트 컬러가 블링하죠. BMW Mini 매장느낌이 납니다. 느낌은 드라이브스루 느낌이.. 2023. 1. 20. 가성비로 소문난 호텔 디너 신라스테이 역삼 레스토랑 카페(cafe)주중 디너 후기 및 할인정보 신라스테이는 한국에서 4성급 서비스 호텔들 중에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곳중 하나입니다. 딱 필요한 서비스만 제공하는 걸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비슷한 느낌의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는 홀리데이인, 포포인츠, 알로프트와 같은 포지션으로 보시면 됩니다. 국내에 다양한 신라스테이가 있는데 각 호텔들마다 있는 레스토랑 이름이 카페입니다. 그레서 다들 많이 혼란스러워하죠. cafe인데 식당이니까요. 잘못된 네이밍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신라스테이의 카페는 각 지점마다 서비스 형식과 가격이 모두 다른데요. 특히 오늘 가볼 역삼점은 위치가 너무 애매한 곳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가기도, 저녁때 모임을하기도 어려운 곳입니다. 저녁 평일이 41000원입니다. 그런데 이걸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2023. 1. 19. 양재동 40년 노포 떡볶이집"그린네은쟁반" 후기 왠지 양재 맛집 소개 시리즈를 마무리는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8년전에 찾아간 사진이지만 소개를 해봅니다. YFC(양재닭집), 마포집에 이어 제가 꼽는 양재동 3대 맛집인 그린네 은쟁반은 78년부터 포장마차로 장사하던 곳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이 앞으로 피아노학원을 다녔는데(숙란피아노학원-동창생분들 계실까요? ㅋㅋ) 학원 갈때마다 100원 들고가서 먹던집이었습니다. 이 집이 따로 간판이 없어서 사람들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 달랐는데 판자집, 할머니집 등등 여러개의 이름으로 불렸고 잡탕집(튀김이름)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저는 장인떡볶이라고 친구들이랑 불렀는데 이유가 떡볶이 집을 운영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매일 정해진 바케스통만큼만 미리 양념을 재와서 팔고 그게 다 팔리면 철수하셨거든요. 숙성 양념 떡볶이라.. 2023. 1. 19. 이름과 달리 문제가 없어보이는 폴트버거(Fault burger)판교점 후기 및 주차정보 판교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유동인구, 생활인구가 늘어나는만큼 이제는 많은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알파돔이 완성되면서 판교역 상권이 확실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차이는 주말에 사람이 조금이나마 다닌다는 점이죠. 그 중심에는 주요 음식적들, 힙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오늘 가볼 곳은 그 중에 하나인 폴트 버거입니다. 위치는 판교역에 있는 테크원빌딩 1층에 있습니다. 판교샌드로 유명한 파리바게트 맞은편입니다. 폴트는 말그대로 잘못됐다. 실패했다 뭐 그런 의미입니다. Fault. 폴트는 소프트웨어 테스팅을 수행할 때도 정상작동이 아닐때 폴트(결함)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로 이 단어를 테니스에서 들었죠? 이 매장은 테니스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 2023. 1. 17. 하츠마부시(민물장어덮밥) 프렌차이즈 "양산도" 분당 서현점 이용 후기 요즘 하츠마부시 민물장어 덮밥이 유행인 것 같아요. 얼마전에 우니유를 다녀왔었는데 얼마 안되서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양산도를 다녀왔습니다. 하츠라는 나무그릇에 담겨나오는 나고야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산도는 원래 부산 서면이 본점입니다.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운영했던 양산도집이라는 장어구이집에서 나고야식으로 개발해서 부산 진구 전포동에 개점을 한 뒤에 전국 체인으로 확장중인 업체입니다. 일본식이라 깔끔함으로 승부를 겁니다. 저는 서현점으로 다녀왔어요. 백색으로 깔끔한 느낌이죠.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하츠마부시 한마리가 25000원 특이 34000원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부타동 하나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기본 찬과 함께 나무그릇에 담겨있습니다. 간단한 셀러드, 미니소바, 자.. 2023. 1. 13. 성시경의 먹을텐데 때문에 먹기 힘들어진 삼성동 식당 "도명골 청국장" 및 주차정보 제가 일하는 삼성동 일대의 식당을 소개하는 시간이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시작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아... 제가 성시경씨를 어릴때는 참 안좋아했었는데 먹을텐데 시작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면서 팬이 됐었는데요. 최근 올라온 영상중에 제 직장 주변의 식당 또는 제가 가는 식당들이 몇 번 소개됐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도명골 청국장입니다. https://youtu.be/LXKubqppj0U 이 영상의 파급력이 어마 어마 하더라구요. 점심때 가서 식사를 할 수 가 없습니다;;; TV방송은 잠깐 반짝하고 끝나는데 유튜브는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어도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가는 집이었는데... 오후 한시 넘어서 가야 좀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시경씨가 보.. 2023. 1. 13. 고든 램지 스트리트버거(Gordon Ramsay Street Burger)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오픈준비중! 어제 퇴근길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지하에 내려갔더니... 우와... 여기에 스트리트 버거가 생기네요? 기존에 번 패티 번, 신차이, 랍스터 가이스 있던 곳인데 그 세 곳을 다 뺴버리고 공사중입니다. 대략 60평정도라고 합니다. 서비스 형태는 직접 테이블 서빙해주는 형태라고 하네요. 셀프서비스 아닙니다. 서울에 첫 매장이면서 아시아에서도 최초입니다. 현재는 영국에만 매장이 있어서 해외 첫 매장이 한국이네요. 드디어 고든 램지가 한국 시장이 돈이 되고 문화의 중심지로 바뀌어 간다는 걸 간파한 느낌이네요. 고든램지 레스토랑은 국내에 벌써 두가지가 들어와있습니다. 고든램지 버거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들은 오픈할 때마다 화제성이 남다른데요. 기존의 비싼 프리미엄 버거라는 가격으로 많은 유튜버.. 2023. 1. 11. 말죽거리의 노포 식당인 YFC(양재닭집)로의 시간 여행 서울의 3대 닭집으로 선정됐다는 유언비어가 돌 정도로 유명한 오랜 양재의 노포 양재닭집으로 오늘은 가보겠습니다. 오히려 양재동 3대 맛집으로 제가 말하는 곳중에 하나인 양재닭집(YFC라고 많이 부르죠. 양재 프라이드 치킨)은 지난번 마포집과 더불어 투톱입니다. 나머지 한곳은 그린네은쟁반 또는 영동족발을 많이 꼽는데 저는 그린네은쟁반이 더 추억이 많아요. 학창시절때부터 오랜 추억이 있는 곳인데 8년여만에 방문합니다. 미국에는 KFC가 우리나라에는 YFC가 있다! 라고 농담으로 많이 화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이라 낮술 쌉가능입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점심으로 치맥 달리고 스타, 당구치다가 저녁으로 삼겹살 먹고.... 뭐그런 코스로 많이 놀았습니다. 지금도 낮에 장사를 하시는.. 2023. 1. 9. 돼지갈비로 건물올린 집 매봉 "마포집 숯불돼지구이" 주차 정보 마포집은 90년대부터 다니던 돼지갈비집인데 양재동의 3대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죠. 사람들마다 좀 3대맛집을 꼽는 곳이 다르긴 하지만 양재닭집(일명 YFC), 영동족발, 그리고 바로 마포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동족발은 후발주자라 그린내은쟁반을 더 3대맛집으로 쳐주지만 그 떡볶이집은 호불호가 또 강해서 그냥 각자의 기준이 있다... 정도로 항상 마무리합니다. ^^ 어릴 때 친구들과 매봉 마포집을 한 8년만인가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높은 건물이 올라가있네요? 진짜 돼지갈비로 건물을 올렸어요. 완전 충격... 예전엔 이런 형태의 2층 독채건물이였습니다. 처음 다닐때는 2층에는 노래방이었는데 1층에 손님이 많아서 기다릴 때에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게 해줬어요. 그래서 허기짐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이다 .. 2023. 1. 7. 한국에도 영화 빅(Big)의 빅피아노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FAO Schwarz의 빅피아노(Big Piano) 소개 영화 빅 기억하시나요? 88년도 영화니까 모르는 분들이 많을꺼에요. 탐행크스의 출세작으로 저는 이 영화 빅을 꼽습니다. 영화에서 소년에서 어른이 갑자기 되어 어린이 감성으로 어른의 삶을 사는 그런 판타지물인데 극중에 이런 장면이 나와요. 바로 파오 스워츠의 빅피아노씬입니다.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엄청나게 큰 장난감 가게인 파오 슈워츠에 빅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회장님과 탐 행크스가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죠. 이 영상때문에 뉴욕에 여행가면 다들 파오 슈워츠에가서 피아노를 한번씩 쳐줘야하는 버킷리스트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영화에는 촬영을 위해서 이렇게 촬영당시에는 매장 중앙에 설치를 했지만 실제로 뉴욕 맨해튼의 파오 슈워츠에 가보면 벽 한 구석에 있어요. 매장내의 안내에도 이렇게 .. 2023. 1. 4. 하남 팔당 부근 드라이브를 간다면 "기와집순두부"에서 점심을 2023년 첫 포스팅입니다. 올해에도 열심히 먹으러 다니겠습니다. 춘천방향으로 드라이브를 떠날 때 종종 들리는 곳들 중 하나는 바로 바로 이 기와집순두부입니다. 팔당대교 남쪽에서 건너고 나서 조금 더 두물머리방향으로 가다보면 있는 곳이죠. 워낙 크고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고 네이버, 구글에 기와집 순두부만 치면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집니다. 오랜만에 들려서 점심 먹고 왔는데 쭉 구경하시죠. 완전 기와집 같아서 오래된 맛집 온 느낌입니다. 시골집 놀러온 감성이죠. 메뉴는 단촐합니다. 그냥 순두부백반 주문하시면 됩니다. 식사메뉴는 다 만원입니다. 순두부백반, 콩탕백반, 비빔밥 모두 만원이고 공기밥 천원입니다. 사이드로 군두부나 두부김치 같은거 주문해서 많이들 드시구요. 저는 이번에는 순두부백반과 파전 하나 .. 2023. 1. 2. 신당역에 가성비 높은 회전초밥집"우미회전초밥"후기, 장단점 소개 스시 오마카세가 2022년 대한민국 일식집 트랜드를 점령한 요즘, 고전적인 회전초밥 집은 왜인지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리필, 무한초밥집형태의 동해도 같은 초밥집이나 쿠우쿠우 같은 데는 아무래도 좋은 선도, 어종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 좀 그렇지만 일정한 비용을 내고 이용하는 회전초밥은 나름 매력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신없이 먹고 싶은거 몇 접시 집다보면 금방 7-8만원에 육박하게 되는데(비싼거 집었을때요) 저렴하면서 스시 퀄리티도 괜찮은 집으로 오늘은 가보려고 합니다. 현주엽의 먹보스에도 소개가 됐어서 한번 가보려고 했던 집이구요. 신당역 9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10초컷 위치입니다. 10발자국 되려나.. ㅎㅎㅎ 현주엽의 먹보스 쭈엽이의 아낌없.. 2022. 12. 30. 강남역의 내공높은 소바집 오무라안 텐동 점심 후기 특허청 네거리에 위치한 오무라안은 소바로 유명한 집입니다. 저도 최근에 가봤는데 60년 이상의 일본인 쉐프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네이버 업체정보에 보면 '이노유키오'상이 30년여전에 한국에 소바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국내의 봉평 메밀로 소바를 만들고 있고 다 수작업으로 소바를 만든다고 하네요. 강릉에도 오무라안이 있는데 수제자가 오픈한 곳이라고 합니다. 점심때 방문했습니다. 11시 30분 딱 되야 문을 열더라구요. 토,일 휴무입니다.(이 패기!!! 맘에 듭니다 ㅋㅋㅋ) 주중아니면 맛볼 수 없는 장인의 마음! ㅎㅎ 여긴 뭐 리뷰도 엄청 많고 점심때 가보면 발딛을틈 없이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라 블로그 광고할 만한 곳이 절대 아닙니다. 가게명은 오무라안이지만 한자를 일본식으로 읽으면 오.. 2022. 12. 28. 뉴욕 장 조지(JEAN-GEORGES) 레스토랑 런치 프리픽스 3코스의 추억 오랜만에 사무실에 앉아서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서양식(프렌치던 아메리칸이던 뭐던) 레스토랑이 어딜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트럼프 타워에 있던 장조지 레스토랑이었다. (그 때만해도 트럼프가 사람이름이었는지도 몰랐네) 친구중 한명이 최근 해외로 미식투어를 다니는 걸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미슐렝 가이드에 올라간 레스토랑은 두 곳 밖에는 가보지 못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장조지 레스토랑이고 유일한 3스타 레스토랑이다. 입구에서 내 이름 이야기할 때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제대로 예약이 된건지... 미국에서 내가 예약하고 이런 3스타 미슐랭에 오는거 너무 울렁거린다. ㄷㄷㄷ 장조지는 프랑스 쉐프인데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 2022. 12. 28. 볼보 서비스센터 분당 서현점 방문 및 고객대기실(Customer Lounge) 후기(Volvo Service Center) 출고되자마자 서비스센터에 들릴일이 있어서 분당 서현에 위치한 볼보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볼보 서비스센터 고객 대기실(Customer Lounge)을 구경가보시죠. 수입차 AS센터들이 고급스럽고 좋다고 유명하던데 볼보는 어떤가 한번 가보시죠. 평소에는 쇼룸만 다녔는데 같은 건물 지하에 서비스센터가 있더라구요. 먼저 들어가면 바로 셀프체크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만 셀프지 직원분이 옆에서 다 도와줍니다.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하고 와서 모든게 물 흐르듯 처리됩니다. 차는 맡기고나면 B1층으로 올라갑니다. 쇼룸 옆으로 골목안쪽으로 문이 보이는데 저기가 고객대기실입니다. 자 가보시죠. 그렇게 많이 여길 들나들었는데 이제서야 저기에 고객대기실이 있는걸 알게 되네요. 대기실 분위기입니다. 제가 아침 일찍.. 2022. 12. 23. 수육으로 만나는 양갈비"방촌양고기 정자점"후기 양고기 하면 냄새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전에는 싫어 했지만 요즘은 양꼬치로 자주 접하다보니까 익숙해지더라구요. 후기들 찾아보니까 수육으로 양갈비를 먹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정자역에서 가깝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보통 양갈비수육과 어깨갈비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소주 드시는 분들은 양탕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 같습니다. 매장 내 분위기이구요. 그냥 넓지 않고 깔끔합니다. 손님들이 젊은분들부터 시니어분들까지 폭이 넓었습니다. 최근의 양고기의 대중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키오스크 주문방식입니다. 저는 사람에게 말하는게 좋은데... 암튼 편리함도 있지만 사람이 아니라서 싫어요. 저는 주문을 수육2인분, 어깨갈비 450그람 넣었습니다. 테이블 .. 2022. 12. 19.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반응형